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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17 조회수439 추천수0 반대(0) 신고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자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인생 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즐거워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서로를 이해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삶의 길에서
애닯은 마음으로 살지 말지니라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짧은 생을 위
하여
슬픈 일일랑은 서로 감싸주고

즐거운 일일랑은 서로 나누어야 하리니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는 마음으로도 모자라는 목숨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에 살자
그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가자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

오늘이라는 날이야 말로
우리에게 주신 하느님의 은총의 날입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갔으며 내일은 아직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은 날이므로 우리는
어떤 장담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아서 이런저런 일을
할 것이다."하고 말해야 합니다."(야고4,15)

인간이 마음으로 앞길을 계획하여도 그의 발걸음을
이끄시는 분은 주님이시다."(잠언16,9)

"사람의 마음속에 많은 계획이 들어 있어도
이루어지는 것은 주님의 뜻뿐이다."(잠언19,21)

"자 이제, "오늘이나 내일 어느 고을에 가서 일 년 동안
그곳에서 지내며 장사를 하여 돈을 벌겠다." 하고
말하는 여러분! 그렇지만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따름입니다."(야고4,13-14)

"이제 제 마음이 산란합니다.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합니까?
'아버지, 이때를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하고 말할까요?
그러나 저는 바로 이때를 위하여 온 것입니다."(요한12,27)

바로 오늘이 구원의 날이며 오늘을 사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들의 한계이며 오늘을 참으면서
내일의 희망은 품어야 오늘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희망은 곧 우리를 이끌어 주는 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순명 그리고 하느님께 온전히 내맡김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며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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