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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약성경 사무엘(상권)의 주요말씀 2부
작성자박종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18 조회수365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무엘(상권)  2부

 

12장

이제 너희가 요구하던 왕 너희가 뽑아세운 왕이 여기있다. 야훼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도록 세우신 왕이다.12-13

 

 

13장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삼천명을 뽑아 그 가운데서 이천명은 자기가 몸소

거느리고 천명은 요나단(사울의 아들)에게 맡겨 베냐민지방에 주둔

시켰다. 나머지 군대는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요나단은 기브아에 있는

블레셋수비대를 쳤다. 블레셋군이 맞섰는데 전력이 훨씬 강하여 이스라

엘군은 떨고있었다.13-2

 

 

 

사울은 사무엘을 만나려고 칠일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은 길갈에 나타나지

않았다. 군인들은 하나둘 사울을 떠나기 시작하였다. 사울은 기다리다

못하여 번제물과 친교제물을 가져오라고 하여 번제를 드렸다.(사제인

사무엘의 허락이 없이 번제를 드림)13-8

 

 

사무엘이 사울에게..“이게 도대체 무슨일이오?”

“그대는 어리석은 짓을 하였소. 어찌하여 그대의 하느님 야훼께서 내리신

분부를 지키지않았소? 지키기만 했더라면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그대의 왕조를 길이길이 세워주실터인데 이제 그대의 대는 더 이어가지

못할것이오. 그대가 야훼의 분부를 지키지 않았으니 야훼께서는 당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을 다시찾아 당신의 백성을 다스릴 수령으로 세우실

것이요” 13-9

 

 

  14장

요나단의 용맹으로 블셋군을 물리치고 사울은 모압 암몬 에돔 소바

블레셋등 사방에 있는 원수들과 싸워 승리를 거두어 왕위를 굳혔다.14-47

 

 

 

  15장

사무엘이 사울에게 전하였다 “야훼께서 나를 보내시어 그대에게 기름을

부어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우라고 하셨소. 그러니

이제 야훼의 말씀을 들으시오. 만군의 야훼께서 하시는 말씀이오. 아말

렉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 한 짓 즉 에집트에서 올라오는 이스라엘을

공격한 그 일 때문에 나는 그들에게 벌을 내리기로 하였다. 그러니 너는

당장에 가서 아말렉을 치고 그 재산을 사정보지 말고 모조리 없애라.

남자와 여자, 아이와 젖먹이, 소떼와 양떼, 낙타와 나귀 할것없이 모조리

죽여야 한다.”15-1

 

 

  사울은 아말렉을 공격하여 섬멸시켰다. 그는 아말렉왕 아각만 사로잡고

나머지 군대는 모조리 죽였다15-7

 

 

사울이 거느리는 이스라엘군은 아각(아말렉왕)뿐 아니라 양과 소중에서도

좋은 놈, 기름진 짐승과 새끼양들과 그 밖에 모든 탐스러운 것들을 없애

버리기가 아까와 그대로 살려두고 쓸모없고 하찮은 것들만 없애버렸다.15-7

 

 

 

이일이 있은후 야훼의 말씀이 사무엘에게..“나는 사울을 왕으로 삼은

것을 후회한다. 그가 나에게 등을 돌렸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았다.”15-10

 

 

“야훼께서 그대를 출정시키면서 무엇이라고 하셨소?  ‘그들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전멸시켜라’고 하지 않으셨소? 그런데도 그대는

어찌하여 야훼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전리품에만 덤벼들어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였소?”15-18

 

 

“야훼께서 당신의 말을 따르는것보다 번제나 친교제 바치는 것을 더

기뻐하실 것 같소? 순종하는 것이 제사드리는 것보다 낫고 그분 말씀을

명심하는 것이 염소의 기름보다 낫소. 그분을 거역하는 것은 점장이노릇

만큼이나 죄가되고 그분께 대드는 것은 우상을 위하는 만큼이나 죄가

되오. 그대가 야훼의 말씀을 거역하였으니 야훼께서도 그대를 왕의자리

에서 파면시키실 것이오.”15-22

 

 

  16장

야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 “내가 사울을 이스라엘왕의 자리에서 파면

시켰다고해서 너는 언제까지나 이렇게 슬퍼만 하고 있을셈이냐? 기름을

뿔에 채워가지고 길을 떠나거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라는

사람에게로 보낸다. 그 아들가운데서 내가 왕으로 세울 사람을 하나 보아

두었다”16-1

 

 

사무엘이 “사울이 알면 저를 죽일텐데 어떻게 갑니까?”16-2

야훼께서 “암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가거라. 야훼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고 하면서 이새를 제사에 초청하여라. 그러면 네가 할 일을 내가

알려주리라. 너는 내가 지적하여 일러주는 자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성별시켜 나에게 바쳐라”16-3

 

 

사무엘은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목욕재계 시킨다음 제사에 나오라고

초청하였다.16-5

 

 

야훼께서 사무엘에게.. “용모나 신상을 보지는 말라. 그는 이미 내눈밖에

났다. 하느님은 사람들처럼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겉모양을 보지만 나

야훼는 속마음을 들여다 본다.”하고 이르셨다.16-7

 

 

이새가 사람을 보내어 데려온 그는 볼이 붉고 눈이 반짝이는 잘생긴

아이였다. 야훼께서 말씀을 내리셨다. “바로 이 아이다. 어서 이 아이에게

기름을 부어라”16-12

 

 

그러자 야훼의 영이 다윗에게 내려 그 날부터 줄곧 그에게 머물러

있었다.16-13

 


야훼의 영이 사울을 떠나고 야훼께서 내리신 악령이 그를 공포에

몰아넣자,

신하들이.. “삼가 아룁니다. 하느님께서 내린 악령이 임금님을

괴롭히고 있으니 부디 소인들에게 명하여 수금을 잘타는 사람을

구해 오도록 하십시오”16-14

 

 

사울은 다윗을 몹시 사랑하여 그를 자기의 무기당번으로 삼았다.16-21

 

 

하느님께서 보내신 악령이 사울에게 내릴때마다 다윗은 수금을 뜯었다.

그러면 악령이 떠나고 사울은 회복되어 숨을 돌릴수 있었다.16-23

 

 

  17장

블레셋진영에서 골리앗이라고 하는 장수하나가 싸움을 걸어왔다.

“너희 사울의 졸개들아, 이 블레셋장수와 맞서 싸울자를 골라 이리로

내려 보내라. 만약 그자가 나한테 이기면 우리가 너희종이 될터이나 내가

이겨서 그자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되어 우리를 섬겨야한다” 17-4

 

 

그때 유대 베들레헴에 이새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다윗이란 아들이 있었다.

다윗의 세형들은 전쟁에 나가있었다.

이새가 다윗에게 “네형들에게 이 볶은밀 한말과 빵 열덩어리를 가져다

주어라. 진지로 뛰어가서 형들에게 주어라. 이 치즈열개는 그곳 사령관

에게 갖다드리고 형들의 안부를 물어 형들이 잘있다면 그 표를 받아

가지고 오너라.”17-17

 

 

다윗이 옆사람에게 물었다 “저 블레셋사람을 죽여 우리의 치욕을

벗어주는 사람은 어떻게 해준다구요? 저 블레셋의 오랑캐녀석이

도대체 누구기에 살아계시는 하느님께서 거느리시는 이 군대에게

욕지거리를 하는겁니까?” 군인들은 골리앗을 죽이면 이러이러하게

해준다고 일러주었다.17-26

 

 

다윗이 사울에게..“저자 때문에 상심하지 마십시오. 소인이 나가 저

블레셋놈과 싸우겠습니다.”17-32

 

 

다윗이 사울에게..“소인은 아버지의 양을 쳐 왔습니다. 사자나 곰이

나타나 양새끼를 한마리라도 물어가면 소인은 한코 뒤쫓아가서 그

놈을 쳐 그 아가리에서 양새끼를 빼내곤 했습니다. 그놈이 돌아서서

덤벼들면 턱수염을 휘어잡고 때려 죽였습니다. 소인은 이렇게 사자도

죽이고 곰도 죽였습니다. 저 블레셋놈의 오랑캐도 그렇게 해치우겠

습니다.”17-34

 

 

“사자와 곰으로부터 소인을 살려내신 야훼께서 저 블레셋놈에게서도

소인을 살려내실것 입니다.” 그제서야 사울이 다윗에게 허락을 내렸다.

“그러면 나가거라. 야훼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빈다”17-37

 

 

다윗은 갑옷을 벗고 자기막대기를 집어들고 개울가에서 자갈 다섯 개를

골라 목동주머니에 넣은다음 돌팔매끈을 가지고 그 블레셋장수 쪽으로

걸어갔다.17-40

 

 

블레셋장수는 다윗을 건너다보고 볼이붉은 잘생긴 어린아이라는 것을

알고는 우습게 여겼다. 17-42

 

 

“네가 칼을 차고 창과 표창을 잡고 나왔다만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을

믿고 나왔다. 네가 욕지거리를 퍼붓는 이스라엘군대의 하느님의 이름을

믿고 나왔다. 오늘 야훼께서 너를 내손아귀에 넣어주셨다. 나야말로

네놈을 쳐서 목을 떨어뜨리고 네 시체와 블레셋전군의 시체를 하늘의

새와 들짐승의 밥으로 만들어주리라.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모시는 하느님

이 어떤분인지 천하에 알리리라. 여기모인 모든사람은 이제 야훼께서는

칼이나 창따위를 써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리라.

야훼께서 몸소 싸우시어 네놈들을 우리손에 넘겨줄 것이다.”17-45

 

 

블레셋장수가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자 다윗은 재빨리 대열에서 벗어나

뛰쳐 나가다가 주머니에서 돌하나를 꺼내어 팔매질을 하여 그 블레셋

장수의 이마를 맞혔다. 돌이 이마에 박히자 그는 땅바닥에 쓰러졌다.

이리하여 다윗은 칼도없이 팔매돌 하나로 블레셋장수를 누르고 쳐죽였다.

다윗은 달려가서 그 블레셋장수를 밟고서서 그의 칼집에서 칼을 빼어

목을 잘랐다.17-48

 

 

사울이 “젊은이는 누구의 아들인가?” 묻자. 다윗이 “저는 베들레헴에

사는 임금님의 종인 이새의 아들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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