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22 조회수32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2013년 2월 22일 금요일 (백)

☆ 신앙의 해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드로 사도를 선택하시어
당신의 지상 대리자로 삼으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본디 고대 로마에서
2월 22일은 가족 가운데 먼저 죽은 이를 기억하는 날이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이를 기억하는 관습에 따라 4세기 무렵부터는
이날 베드로 사도와 바오로 사도의 무덤을 참배하였다. 이것이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의 기원이다. 그러나 6월 29일이 베드로와 바오로 두 사도를
함께 기념하는 새로운 축일로 정해지면서, 2월 22일은 베드로 사도를
교회의 최고 목자로 공경하는 축일로 남게 되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에게서 ‘내 양들을 돌보라.’는 소명을 받은 베드로(요한 21,15-17
참조)는 이제 자신의 서간에서 교회의 원로들에게 하느님의 양 떼를 열성을
다해 돌보라고 권고한다(제1독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누구신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베드로는
살아 계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며 그리스도이심을 깨닫고 이를 고백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믿음을 가진 베드로를 당신 백성의 반석으로
삼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
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17

두루미 날개 !

가벼운
깃옷

하나
하나

빚어
주시고

순백의
마음에

심어
놓으신

거룩한
뜻 품고

날아
오르고

날개
접어

내리는
신비

빛으로
흐르는

은총
질서에

온 누리 
평화 

믿음
희망
사랑 

삶으로  
실어나르는가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