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월25일(월) 福者 세바스티아노 님..등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24 조회수296 추천수1 반대(0) 신고



 

2월25일(월) 음1/16

福者 세바스티아노 님..등


 


세바스티아노 아파리치오(2.25)

성인명

세바스티아노 아파리치오(Sebastian Aparicio)
축일 2월 25일
성인구분 복자
신분 3회원
활동지역  
활동연도 +1600년
같은이름 세바스띠아노, 세바스띠아누스, 세바스찬, 세바스챤, 세바스티아누스,
쎄바스띠아노, 쎄바스띠아누스


복자 세바스티아노 아파리치오(Sebastianus Aparicio)


 
 
 

세바스티아누스 아파리치오(Sebastianus Aparicio, 세바스티아노)
에스파냐의 갈리시아(Galicia)에서 가난한 부모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양치는 일을 해왔다.
 
15세 때에 그는 살라망카(Salamanca)의 어느 과부 집의 종으로 들어갔는데,
그 부인의 유혹이 심하여 즉시 나왔다.
그 후 그는 산 루카스에서 농부의 일을 거들었는데,
항상 기도와 묵상에 열중하며 8년 동안 일한 결과
여동생의 결혼 지참금을
넉넉히 벌게 되자
고향으로 왔다가 아메리카로 떠났다.

그는 멕시코의 푸에블라(Puebla)에 정착하여 농사일을 계속하였다.
그러다가 장사, 건축 등으로 성공하여 큰 부자가 되었다.
그는 돈을 자기만의 소유로 생각지 않고
가난한 사람과 정당한 품삯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했기 때문에,
그의 권위는 에스파냐 사람은 물론 인디언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
 
그는 부유한 가운데서도 극도의 엄격과 절제를 실행했고,
매트 위에서 잠잤으며, 가장 가난한 사람들과 똑같은 음식으로 만족하였다.
1552년 그는 모든 사업에서 손을 떼고 전원생활을 즐겼는데,
20년 동안이나 땅을 개간하고 소를 키웠다.
60세 때에 그는 어느 가난한 처녀와 결혼하였으나 부인이 곧 운명하였고
다시 재혼하였으나 그 생활도 오래 가지 않았다.

70세가량 되었을 때 그는 하느님의 부르심이 곧 있을 것으로 믿고,
모든 재산을 클라라회에 기증한 뒤 작은 형제회 재속 3회원이 되었다.
그 후 그는 멕시코의 작은 형제회 수도원에서 수련자로 지냈고,
푸에블라 수도원에서 평수사로 문전걸식을 하며 지냈다.
그는 동물을 극히 사랑하고 친하게 지낸 것은 유명하다.
그는 90세의 나이에 선종하였다.
그는 1787년 교황 비오 6세(Pius V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젊을 때는 유혹해 오는 여성을 뿌리쳤고
신대륙 아메리카로 가서는 큰 재산을 모았지만
절제의 삶을 택하여
많은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문전걸식 평수사의 길을 걸으셨던
복자 세바스티아노 님이시여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이끌어 주옵소서!...아멘






 


아베르타노(2.25)

성인명

아베르타노(Avertanus)
축일 2월 25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수사
활동지역 리모주(Limoges)
활동연도 +1380년
같은이름 아베르따노, 아베르따누스, 아베르타누스


리모주의 성 아베르타노(Avertanus)

 

 
 

프랑스의 리모주 태생인 성 아베르타누스(아베르타노)
겨우 말할 수 있을 때부터 하느님을 알고 그분께 말을 건넸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행동은 보통 아이들과 다르지 않았다.
그는 자주 기도하고 관상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아주 어린 나이에 천사의 환시를 보고 카르멜회에 입회하려고
마음을 먹고 부모를 설득하였다.
마침내 그는 부모를 설득하여 동의를 받은 뒤 카르멜회에 지원하였다.
수도원장은 그를 환영하였고 주위 사람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그가 서원할 때에는 천사들의 노래와 성모님의 발현이 있었고,
성모님께서 친히 이 평수사의 머리 위에 축복을 내렸다고 한다.
기도하는 시간 외에는 주로 수도원의 온갖 잡일을 하였고,
자주 탈혼에 빠졌으며,
밤에는 수도원 언덕 위의 바위에 기어 올라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

한 번은 그가 성지를 순례하기 위해
동료인 로메우스(Romaeus, 3월 4일) 수사와 함께 출발하였다.
그들이 겨울 알프스 산을 넘어 이탈리아에 당도했을 때
그곳에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그들은 루카(Lucca) 성문 앞에서 머뭇거리다가
그만 성 아베르타누스가 병에 걸리고 말았다.
성 아베르타누스는 그리스도와 천사들의 환시를 보며
웃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고, 로메우스는 친구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8일 동안 무작정 길을 가다가 운명하였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어릴 때부터 천사의 환시를 경험했으며
가르멜회 수도자가 된 후에도
그리스도와 천사들의 환시 가운데 은혜의 삶을 사셨던

성 아베르타노 님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