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월26일(화) 聖 네스토르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25 조회수309 추천수1 반대(0) 신고



2월26일(화) 음1/17
聖  네 스 토 르 

 


네스토르(2.26)

성인명

네스토르(Nestor)
축일 2월 26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주교, 순교자
활동지역 마지두스(Magydus)
활동연도 +251년
같은이름 네스또르, 네스똘, 네스톨



마지두스의 성 네스토르(Nestor)



 
 

데키우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팜필리아(Pamphylia)와 프리지아(Phrygia, 고대 소아시아 중서부 지역)
총독 폴리오는 가장 잔인하게 그리스도인들을 살해하였던 인물이다.
 
그 당시 마지두스의 주교는 성 네스토르였는데,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존경과 사랑을 받던
이상적인 사목자였다.
그는 자신이 박해의 주요 대상인줄 알고 있었지만 신자들의 안전을
더 걱정한 나머지 집에서 운명을 기다리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관리들이 다른 신자들보다 자신을 먼저 잡아감으로써
신자들이 피신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을 때
군인들이 들이 닥쳤다.
이때 재판관은 그에게 힐문하였다.
“그대는 황제의 명을 모르고 있단 말인가?”
이에 네스토르는 “나는 전능하신 분의 명을 알고 있소.” 하고 대답했다.
재판관이 배교하고 신상 앞에 희생 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하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하느님의 매 뿐이라오.”

이리하여 그는 총독 폴리오로부터 직접 십자가형에 처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는 십자가를 메고 가면서 주위에 서성거리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권고하였다.
“모두 무릎을 꿇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께 기도하시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신자와 비신자까지 모두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총독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감사해요 이땅에 오심



일반 신자들의 안전을 위해
박해자들에게 먼저 잡혀 가기를 원했던 주교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오직 하느님의 매 뿐이며...."
"전능하신 하느님의 명을 알고 있을 뿐...",이라고 외치신

순교자 성 네스토르 님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기도를 보내 주옵소서!....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