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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26 조회수354 추천수2 반대(0) 신고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루카22,19).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수난과 죽음으로 성취하신 모든 것이 

해골산의 '기념제' 안에 현존합니다.

  

따라서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당신 어머니께 해 드린 모든 것도 현존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제자를 성모님께 맡기셨으며

그 제자를 통하여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도 맡기셨습니다.

 

성모님께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고 말씀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요한19,26~27)

  

성찬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은 

이러한 은혜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요한처럼

우리릐 어머니로 새롭게

우리에게 맡겨지신 분을 받아들임을 의미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성찬례를 거행할 때마다 

교회와 함께 계시며 교회의 어머니로서 현존하십니다.

  

교회와 성찬례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성모님을 기념하는 일은 

오래전부터 서방과 동방 교회의 성찬 거행의 변함없는 일부가 되어 왔던 것입니다.

  

 

교회는 성체성사로 산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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