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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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고 살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28 조회수477 추천수0 반대(0) 신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고 따르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5,6)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 가는 길이십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하느님께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길은 언제나 편하고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길은 우리에게 십자가의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진리이십니다.
'진리'라는 말은 실재를 덮은 베일이 벗겨져
우리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만물을 베일에 가린 채로만 볼 수 있을 뿐,
진면목을 보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본질을 덮고 있는 이 베일을
벗기신 분이십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을 이해하는
사람은 근원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생명이십니다.
우리는 모두 삶을 갈구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삶은
저마다 다릅니다. 

삶은 많은 것을
체험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이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생명,
곧 삶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삶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삶, 
곧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할 때 비로서
진정한 생명이 우리 안에 흘러들어 옵니다.

           -매일 미사 책에서-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 .

우리는 하느님을
만질 수도 없고 찾아 볼 수도 없지만,

그러나 마음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그분을 만나뵙고,
또 마음으로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으며,
마음으로 그분의 말씀을 깨닫고 실천에 옮기려고 합니다.  

그분의 말씀이 곧 하느님이시고 아버지이시며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으로 우리를 깨우치려고 하십니다.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람이 온갖 선행을 할 
능력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해 줍니다."(2베드1,20-21)

이런 글을 보면서도 많은 사람들은 자기와는 무관한 것처럼
그냥 넘겨가면서 다 이해하고 있다는 양으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지난 날, 그때 그 짧은 순간의 선택이
오늘 날 우리들이 삶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절묘한 기회,

 
즉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무언가 보이지 않았고 알 수 없었던 섭리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요한5,39)

그리고,
"성경에 미리 기록된 것은 우리를 가르치려고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인내를 배우고 위로를 받아 희망을 
간직하게 됩니다."(로마15,4) 

우리들의 삶에서 평소에 깔끄럽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서
자신을 깊이 반성하면서 그 모든 원인이 바로 자기에게 있었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자존심의 문제에서 벗어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 찬미와 영광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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