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01 조회수370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간 금요일
2013년 3월 1일 (자)

☆ 신앙의 해

☆ 삼일절

♤ 말씀의 초대
야곱은 늘그막에 얻은 요셉을 다른 어느 아들보다 더 사랑하였다. 이를
두고 그의 형들은 요셉을 질투하고 증오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요셉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다가 구덩이에 던져 넣었다. 결국 요셉은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은전 스무 닢에 팔려 이집트로 가게 된다(제1독서).
포도밭 주인이 정성껏 가꾼 포도밭을 소작인들에게 믿고 맡겼다. 그러나
그들은 주인의 은혜를 잊고 그 밭을 차지할 욕심으로 주인이 보낸
종들뿐 아니라 그 아들까지도 살해한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과 당신을 외면하고 박해하였던 수석 사제
들과 바리사이들을 나무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3-43.45-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33 “다른
비유를 들어 보아라. 어떤 밭 임자가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34 포도 철이 가까워지자 그는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 오라고 소작인들에게
종들을 보냈다. 35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들을 붙잡아 하나는 매질하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였다. 36 주인이 다시 처음보다 더
많은 종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은 그들에게도 같은 짓을 하였다. 37 주인은
마침내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38 그러나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39 그를 붙잡아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40 그러니 포도밭 주인이 와서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렇게 악한 자들은 가차 없이 없애 버리고, 제때에 소출을 바치는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입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45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비유들을 듣고서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아차리고, 46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24

수선화 새잎 !

겨우내 
얼었다 

녹아 
부푼 

흙을
밀고

초록
잎사귀

나오고
있어요

어쩌면
흙이

묻지도
않고

저렇게
맑고

청초하게
나올까

머잖아
꽃대

쑥쑥
오르고

수선화
꿈을 터뜨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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