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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04 조회수339 추천수2 반대(0) 신고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자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인생 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즐거워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서로를 이해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삶의 길에서
애닯은 마음으로 살지 말지니라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짧은 생을 위하여
슬픈 일일랑은 서로 감싸주고

즐거운 일일랑은 서로 나누어야 하리니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는 마음으로도 모자라는 목숨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에 살자
그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살자

 

            연호마을에서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오늘만이
내가, 아니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내 일생에서 가장 뜻깊은 날이라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참으로
이 시간이 중요한 것이며
무언가 값진 일, 아니 지금 꼭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만이 내가 최선을 다하는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운동이든지 기본기라는 것이 있듯이
우리의 삶에서 누리는 기본은 아침에 일어나서
몸을 깨끗이 씻고 화장을 하고 아침을 드는 일입니다.

그리고 내가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입니다.
우선순위가 뒤틀렸을 때 삶의 기본이 흔들려서
허둥거리게 됩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며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11,29-30)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야고4,14)


"자기의 노고로 먹고 마시며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 것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것은 없다. 이 또한 하느님의 손에서 오는
것임을 나는 보았다. 그분을 떠나서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으랴?"(코헬2,24-25)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면서 우연히 하느님을 찾게 되기도
하지만 성경에 관심을 갖고 읽어 보면서 하느님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느님을 알게 된 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기회였고 또한 가장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더듬거리다가 그분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사도17,27-28)

오늘 우리들의 이웃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나의 희생을 기쁘게 받칠 준비를 하면서 오늘이 내 일생에
가장 보람있는 일이 되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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