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04 조회수341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월요일
2013년 3월 4일 (자)

☆ 신앙의 해

☆ 성 가시미로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아람의 장수 나아만은 나병 환자였다. 그는 엘리사 예언자에 관한
소문을 듣고 그를 찾아 이스라엘로 갔다. 요르단 강에서 몸을 씻으
라는 엘리사의 말에 어처구니없었지만, 그가 일러 준 대로 하자 병이
나았다. 이에 나아만은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온 누리의 주님으로
고백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고향 나자렛에서 환영을 받지 못하신다. 구약에서 이스
라엘 백성이 아닌 이방인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주어진 점을 상기시
키시며 은총이 지연이나 혈연에 따라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정도에 따라 주어진다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7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나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4ㄴ-30
예수님께서 나자렛에 도착하시어 회당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
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
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27

은행나무 새 !

잎눈
돋아나는

은행
나무

꼭대기
가지에

작은 새
한 마리

앉아
있어요

이쪽
저쪽

두리번
거리며

깨나는
햇잎

마중
하는

노래
부르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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