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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별것아닌 작은일에도 신중을기하라/송봉모신부지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08 조회수585 추천수2 반대(0) 신고

  별 것 아닌 작은 일에도 신중을 기하라!

(업보의 원칙을 살아가는 훈련)

 

 세상엔 나를 받아주기보다는

나를 비난하는 이들이 더 많다.

그런 상황에서 다른 이가

우리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반응하며 산다면,

우리는 결코 생명을 보존하면서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조롱해도

반응하지 않고

선택된 행위를 할 수 가 있으며,

아무리 추켜세운다 해도

 그것에 반응하지 않고

선택해서 행동할 수 있다.

인생을 눈으로 볼 때는

굵직굵직한 사건들만

중요하게 보이지만

마음의 눈으로 볼 때는 일반적인 일,

아주 작은 행동일지라도

아주 중요하게 보인다.

 

작은행동은 우리눈에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영혼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하다.

모든 일 안에서 하느님을 보고,

하느님 안에서 모든일을 보기 위해서는

사소한 일에 충실 하는것이 중요하다.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루가 16,10.)

누구든 그가 사소한 것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보면

금방 상대방을 알 수 있습니다.

 

평범하고 사소한 일을 최선을 다해서

 처리하는 것은 생명보존을 위해서 중요하다.

 작은 일에 충실하다는것은

지금 여기서 오늘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실 업보의 원칙을 산다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지금 이 순간 실천하면서

산다는 것과 상응한다.

누구든지 사랑받고 싶어 한다.

누구든 사랑해 주는 이들이 많으면

많은 만큼 행복을 느낀다.

가족들로부터,

주위 삶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다면

평소에 애정을 갖고 그들을 대해야 한다.

평소에 웃음과 친절과

따스함으로 대해야 한다.

웃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고

따뜻하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기를 바라는가?

 

작은 일, 사소한 일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송 봉 모 신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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