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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12일(화) 聖女 세라피나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11 조회수298 추천수1 반대(0) 신고



3월12일(화) 음2/1

聖女 세라피나


 


세라피나(3.12)

성인명

세라피나(Seraphina)
축일 3월 12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소녀
활동지역 토스카나(Toscana)
활동연도 1238-1253년
같은이름 쎄라피나, 피나


Announcement of Death to St Fina,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의 산 지미냐노(San Gimignano) 옛 마을에서
특별한 공경을 받고 있는 성녀 세라피나는 몰락한 어느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의 그녀는 매혹적인 모습으로 귀여움을 독차지 하였다.
그러나 마음이 착해서 자신의 어려운 처지에서도
적은 음식조차 반을 나누어 남을 주곤 하였다.
그는 집에서 은수자처럼 살았는데,
낮에는 수예 등으로 가사를 돕고 밤에는 기도에만 전념하였다.

그녀가 아직 처녀일 때 부친이 죽었는데 그녀 역시 중병에 걸리고 말았다.
중병 증세가 있었고, 좋은 얼굴이 망가져서 추한 여성으로 변하였다.
그녀는 그 후 16년 동안이나 한자리에 누워서 고통을 받았지만
조금도 불평하지 않고 오로지
“나의 상처보다 그리스도의 상처가 더 마음 아프다”고 말할 뿐이었다.



토스카나의 성녀 세라피나(Seraphina)


그 후 그녀는 자신이 늘 공경하던
교황 성 대 그레고리우스 1세(Gregorius I, 9월 3일)의 발현을 보았고,
“사랑하는 딸아, 나의 축일에 하느님께서 너에게 안식을 주시리라”는
말씀을 들었다.
1253년 3월 12일 그녀는 환시에서 들은 바로 그날에 운명하였다.
당시 교황 성 대 그레고리우스 1세의 축일은 3월 12일이었다.
그녀의 무덤에서는 매일같이 기적이 일어나서 그녀의 높은 성덕을 증명하였다.
산 지미냐노의 농부들은
흰 오랑캐꽃을 성녀 세라피나의 꽃으로 정하고 서로 나누어 갖는다.
그녀는 피나(Fina)로도 불린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어린 나이에 갑자기 닥아온 중병에
16년 간 한자리에 누워 고통을 받으면서도
주님의 수난과 상처를 더 아파했던 소녀

성 그레고리오의 발현을 체험하는 등,
신비의 축복이 따랐던
성녀 세라피나 님이시여

사순절을 지내는 저희가
어떤 고통에도 감사할 수 있는 영성을 갖추도록
천상의 기도를 보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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