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3월15일(금) 聖女루도비카,聖론지노 님..등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14 조회수354 추천수1 반대(0) 신고


3월15일(금) 음2/4

聖女루도비카,聖론지노 님..등


 


루도비카 드 마리약(3.15)

성인명

루도비카 드 마리약(Louise de Marillac)
축일 3월 15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과부, 설립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591-1660년
같은이름 루도비까, 루이즈, 마리악



 
 

1591년 8월 프랑스의 뮤(Meux)에서 태어난 성녀 루도비카(Ludovica)
아기 때에 어머니를 잃었으나
수녀들의 도움으로 훌륭한 교육을 받고
성장하였다.
이윽고 그녀는 안토니우스 레 그라(Antonius Le Gras) 백작과 결혼하여
12년 동안 행복한 생활을 한 후 남편과 사별하고 말았다.
한동안 실의에 빠져있던 그녀에게 뜻하지 않게도
성 프란치스코 드 살(Franciscus de Sales, 1월 24일)로부터
영적지도를 받는 계기가 생기면서부터 일대 전환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녀는 잘 알고 있던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Vincentius a Paulus, 9월 27일)를 찾았다.
그 당시에 성인은 ‘애덕회’를 조직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빈첸시오 성인은 성녀 루도비카의 소망을 받아들여
‘애덕의 수녀회’를 설립하여 초대원장으로 루도비카를 임명하였다.
 
이 수녀회가
오늘날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라고 불리는 수녀회이다.
그때부터 그들의 수도원은 병원이요 성당은 교구의 모든 성당이며
봉쇄 구역은 길거리가 되었다.
회칙 초안도 그녀가 작성하였다.
그녀의 명석한 두뇌와 관대한 사랑은
이 수녀회의 급속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었다.

1660년 3월 15일 성녀 루도비카가 파리에서 임종할 때
프랑스 내에는 이미 40개의 수도원이 있었고,
병자와 가난한 이를 돕는 구호소는 수없이 많았다.
그녀는 이런 말을 남겼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봉사하라.
…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을 부끄럽게 하지 말 것이다.
그대가 섬기는 이는 곧 그리스도이시니…”
 
그녀는 1920년 5월 9일 교황 베네딕투스 15세(Benedictus XV)에 의해 시복되었고,
1934년 3월 11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시성되었다.
그리고 1960년 교황 요한 23세(Joannes XXIII)에 의해
사회복지사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남편을 잃은 후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님의 지도를 받아
'빈첸시오 아 바오로의 사랑의 딸' 수녀회를 발전시키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여생을 모두 바친

성녀 루도비카 드 마리약 님이시여
인생의 황혼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했던 님을 본받을 수 잇도록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기도를 보내 주옵소서!...아멘


 



 


론지노(3.15)

성인명

론지노(Longinus)
축일 3월 15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군인,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세기경
같은이름 론기노, 론기누스, 론지누스



십자가의 그리스도와 성 론지노(Longinus)


 
 

전설에 의하면 성 론지누스(론지노) 빌라도의 지시를 받고
주님의 십자가 곁에 서 있다가 창으로 옆구리를 찌른 백부장이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고 있던 사람들과 함께
지진과 그 밖의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이 참으로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하며 몹시 두려워했다는
바로 그 백부장이라 한다.

그 후 그가 병들어 누웠을 때,
창에 묻은 주님의 피를 자기 눈에 갖다 대자마자 병이 나았음을 보고
군인 생활을 포기한 뒤 사도들의 제자가 되었다.
그 후 그는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카이사레아(Caesarea)에서
수도생활을 하면서 지내다가 박해를 맞았다.
집정관은 그의 이를 뽑고 혀를 잘랐으나,
그의 설교를 중단시킬 수는 없었다고 한다.
그는 도끼를 들고 이방인들의 신상을 때려 부수면서
“이게 무슨 신들이람!” 하고 외쳤다.
그러자 집정관은 즉석에서 참수하도록 명하였다.
그의 유해는 만투아(Mantua)에 보존되어 있고 성인으로서 공경 받는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수난의 최후 순간에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으나
주님의 한없는 사랑에 용서를 받고
순교자의 반열에까지 오르신 님

하늘을 찌른 죄도 용서 받은
성 론지노 님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기도를 보내 주옵소서!...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