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살아 있다고 하는 것은 오늘에 국한 한 것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16 조회수302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의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중요한 시간도 없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이 30번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365번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30000번 모여 일생이 된다,

-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오늘이야말로 
우리들이 하느님을 만나 뵈올 수 있는
유일한 날이며,

나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절호의 날인 것입니다.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바로 오늘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으며,

뜻한 바를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이며
오늘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깨달으라고 주의를
촉구 하고 계십니다.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마르12,27)

“산 이들”이란 어제를 살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며,

또한 내일 우리들이 살 수 있을 런지를
모르기 때문에 살아 있다고 하는 것은
바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인 것입니다.

"인간이 마음으로 앞길을 계획하여도
그의 발걸음을 이끄시는 분은 주님이시다."(잠언16,9)

"사람의 마음속에 많은 계획이 들어 있어도
이루어지는 것은 주님의 뜻뿐이다."(잠언19,21)

"하느님은 당신 호의에 따라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시어, 의지를 일으키시고 그것을 실천하게도
하시는 분이십니다."(필리2,13)

우리들은 무엇이든지 내 뜻대로 하고 있는 것같지만
실제로는 하느님의 호의에 따라 그분이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 결과들을 우리가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로지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순명으로 십자가의 죽음까지도 당하시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제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우리들도 오늘을 살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받아드리면서,

오로지 순명의 길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영광의 삶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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