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17 조회수331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일
2013년 3월 17일 (자)

☆ 신앙의 해

☆ 성 파트리치오 주교 기념 없음

어느새 사순 제5주일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 말씀은 지난 삶에 얽매이지
않고 주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처럼 지난날 자랑삼던 모든 것은 쓰레기로 여기고, 지난날의
모든 죄에 대해서는 주님의 용서를 청합시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은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다짐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바빌론 유배 생활로 고통 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의 구원을 선포한다. 당신 백성을 위해 새로운 일을 하시려는 주님을
굳게 믿으며 희망을 가지라고 촉구하는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새롭게 알아 지난날 자신이 자랑삼던
모든 것을 쓰레기로 여긴다고 고백한다. 새로운 길로 들어선 그는 목적지인
하늘 나라를 향해 묵묵히 달려갈 뿐이다(제2독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이
예수님 앞에 서 있다. 율법에 따라 돌을 던져 죽여야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지난 잘못을 묻지 않으신다. 그 누구도 지난날의 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에게 지난날의 삶과 전혀 다른 삶을
살기를 바라시며 그녀를 보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엘 2,12-13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그럽고 자비로우니,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3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
데에 세워 놓고, 4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6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7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9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11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40

꽃들의 행진 !

봄까치
풀꽃 

냉이 
동백꽃

새뜻한
산수유

천리향
개나리

피어
나오고

수선화
히아신스

아직
봉오리

곰밤부리
별꽃

줄줄이
이어져

믿음
희망
사랑 

봄 행진
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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