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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셉의 죽음과 예수님의 십자가 [반대받는 표징]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19 조회수60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루카 2, 34 - 35>


<내용은 다음 기회로 뵙겠습니다>



참조 게시글 ; 오하늘의 십자가 = 예수님의 십자가 [ 사진 추가 ]  ㅡ 3월6일


버려진 장애 아기와 새로운 아빠를 갈라놓는 그러한 공동체는 무슨 말을 하더라도 결코 '예수님의 공동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신 예수님의 참된 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이지, 사랑의 수용소>가 아닙니다.

아기가 죽음의 문을 넘어 그런 곳에서 자유롭게 풀릴 때 하느님 나라에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그동안은 그들 대신에 아기가 십자가를 집니다.아기를 통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라고 말씀하심을 상기해야 합니다.





하늘이는 지금 22살이지만
사진처럼 여전히 손가락 물고 노는 아직 아기와 같습니다.

(최근 게시글 '살과 피가 있는 사람' 참조)


아기 : 하늘이 요세피나 . 겨우 5살 정도 같은 여아 입니다. 발육장애이고 휠체어에 앉아 학교생활도 합니다.말은 눈치(감각)로 알아들으며 전문 단어는 모를 것이지만 생활 단어들은 알아듣는 편입니다.

1. 선천성 소경(두 눈의 시신경이 거의 없슴) 사물 및 상황인식이 힘듦, 정서불안해 짐.
2. 선천성 중이염 (소리는 들리는 편, 음악이 나오면 몸을 흔듦, 운동 효과) 발병으로
진척 안됨, 하지만 귀 속에 심한 귀지로 위험상태.
3. 상세불명 혈소판 감소증 (혈액종양) - 더 이상 암으로 악화되지 않고 정지되어 있슴.
4. 심한 변비 (변비해소를 위해 매주 노가다해서 구입하여 식이요법 함. 매일 저녁과 새벽 시간에 배마사지와 자주 물 식수 병행)
5. 선천성 탈골 (두 다리 근육통증을 완화시키려고 발마사지 - 매주 수, 토, 일요일 / 기저귀 갈 때는 부드럽게)
6. 저체온증 (아주 한여름철 7월8월 제외, 매일 전기장판 사용)
7. 약간 갈은죽과 갈은 반찬 먹음(1년간 처음엔 아주 곱게 갈은 죽만으로 1시간30분,
지금은 20분정도 소요, 5년이상의 습식훈련으로 밥은 잘 먹기는 하지만 훈련된 식습관을 잃어버릴 위험성 내재)
8. 자기 의사 표현으로 소리는 내지 않고, 자기 입 혹은 얼굴을 때리면서 표현 함 (정신지체는 아님 -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진단,
심한 스트레스 받으면 자해가 심해짐)
9. 잠 잘 때 바로 눕지 않음, 옆으로 누워서 지내다 잠잘 때에는 엎드려서 잠. (가슴 압박, 호흡이 약하며 다리 혈액순환의 차질) 자주 체위변경 해 주어야 함.
<더 자세한 글 ;  굿뉴스 미니캡슐 블로그 글 참조>


자해한다고 전부 정신질환이 아닙니다. 하늘이가 상세불명 혈소판 감소증(혈액종야)으로 여의도 성모병원 소아 암 병동에서 입원해 있을 때, 또 당 정신과에서 하늘이는 간호사 관찰을 1개월간 받았는데 ''아빠'' 안에서 단 한건도 자해하지 않았습니다. 하늘이는 심한 변비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자해로 자기 의사를 표현했을 뿐입니다. 즉, 무엇인가 어떤 여러가지 원인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 의사 표현을 '자해'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이 병원의 판단이었습니다.

아기를 아프게 했습니다.
양순한 직원들 =  <아가야, 내가 몰랐구나. 미안하다. 조심할께> 합니다.
거친(학대하는) 삯꾼(직원) =  <저 애는 원래 그런 애 예요> 합니다.

실재입니다. 그래서 양순한 마음의 소유자는 자신의 행동을 고칩니다. 그렇지만 거친 마음의 소유자는 이중성(위선)을 드러냅니다.방문자들에게는 친절히 대하지만 여전히 아기들에 대해서는 고치지 않습니다.

거친 삯꾼은 일의 스트레스에 의한 발생하게 되는 자신의 거친(의도적인) 행동에 대하여 다수로부터 인정을 얻고자 다른 직원들에게 악한 것들을 공유하게끔 <아기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자신의 장애 때문인데 이런 무죄한 아기>에게 그 모든 탓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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