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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 자신의 선택과 죄의 종 [침묵의 왜곡]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19 조회수373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의 정의와 불의( 사랑의 정의와 불의 ) 에서,

불의한 사람은 의로운 일에서 침묵으로 나타나지만
의로운 사람은 불의한 일에서 말씀으로 드러납니다


불의를 저지르는 자는 계속 불의를 저지르고, 더러운 자는 계속 더러운 채로 있어라.
의로운 이는 계속 의로운 일을 하고 거룩한 이는 계속 거룩한 채로 있어라.  (요한 묵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마태오 , 루카)


397 악마에게 유혹을 받은 인간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창조주를 향한 신뢰가 죽게 버려두었으며, 자신의 자유를 남용함으로써 하느님의 계명에 불순종하였다. 바로 여기에서 인간의 첫 범죄가 성립하는 것이다. 그 뒤의 모든 죄는 하느님에 대한 하나의 불순종이 되고 하느님의 선하심에 대한 신뢰의 결핍이 될 것이다.

1733  선을 행하면 행할수록 더욱 자유로워진다.  선과 정의를 위해 봉사할 때에만
자유를 얻는다. 불순명과 악을 선택하는 것은 자유의 남용이며 “죄의 종”이 되게 한다.


1707  “인간은 그러나 악의 유혹에 넘어가 역사의 시초부터 제 자유를 남용하였다” 인간은 유혹에 넘어가 악을 저질렀다. 인간은 선에 대한 갈망을 계속 간직하고 있지만 그 본성은 원죄의 상처를 지니고 있다.인간은 악으로 기울게 되었고 쉽게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다.



'죄의 힘'과 '은총의 힘'은 죄가 먼저 자기에게 발휘하는가, 아니면 은총이 먼저 자기에게 발휘하는가의 차이에 있습니다. 인간은 인간 자신이 아닌, 하느님을 선택함으로써 (천사를 따름으로써, 예수님을 따름으로써) '죄의 지배' 아래가 아닌, '은총의 지배' 아래에 있게 됩니다. (악으로 기울어짐으로써 죄가 발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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