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20 조회수821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수요일
2013년 3월 20일 (자)

☆ 신앙의 해

♤ 말씀의 초대
바빌론의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는 다니엘의 세 동료가 자기 나라의 신들을
섬기지 않자 그들을 불가마 속에 던져 버렸다. 그러나 그들이 불 속에서
천사의 보호를 받는 것을 보고 이들의 하느님께 찬미드리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이 진리를 통해 자유로워지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그들은 죄에 사로잡혀 있어 진리를 알아듣지 못한 채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31-42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32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33 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아무에게도
종노릇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 ‘너희가 자유롭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
하십니까?”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죄의 종이다. 35 종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무르지 못하
지만, 아들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무른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 37 나는 너희가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너희는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이야기하고, 너희는 너희 아
비에게서 들은 것을 실천한다.”
39 그들이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이오.” 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이 한 일을 따라 해야 할 것이다.
40 그런데 너희는 지금, 하느님에게서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이야기해 준 사람
인 나를 죽이려고 한다. 아브라함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 41 그러니 너희는
너희 아비가 한 일을 따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우리는 사생아가 아니오. 우리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느님이시오.”
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하느님께서 너희 아버지시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와 여기에 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43

노란 옷 커플 !

지난해
어느 날

휠체어에
앉은

노란 옷
입고

노란
모자 쓴

가냘픈
여인

노란 옷
입은

건장한
신사의

강변
산책 길

가슴
저리도록

우수에
젖은

분위기에
인사도

건넬 수
없었는데

노란 꽃
흐드러진 

새봄 
맞이해 

홀로
산소로

향하는
모습에

어르신들
말씀

마누라
보러 간감만

젊은
사람들

안되었어
하시며

함께
울어주시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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