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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릇된 가르침에 대한 경고(1티모테오 1,1-2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22 조회수314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3년 3월 22일 금요일 1티모테오1,1=20

티모테오전후서와 티토서는 사목서간이며
바오로사도가 자신이 복음을 전도하면서 믿음으로 새로 태어난
티모테오를 복음선포에 후계자로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성경에서는 믿음으로 사랑으로 낳아 새로운 복음 선포자로
이어져 내려오면서 주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과정이 나오며
바오로사도는 영지주의자들의 거짓가르침에 의하여 새로운 그리스도인들이
유혹를 받거나 잘못된 가르침때문에 길을 잘못 갈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믿음으로 복음선포를 하는 티모테오의 봉사자를 통하여 올바른
가르침을 받도록 권유하며
바오로 사도는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는다고 하였으며
야고보사도는 믿음과 행위로 구원 받는다고 말씀하였는데

구원이란 말은' 쏘조' 인데  헬라원문에는 '쏘오데세타이' 인데
교회에서는 동사 직설법 미완료 수동태로 번역하도록 해 놓았으며
즉 구원은 미래 하느님에 의하여 구원이 오며
하느님의 은총이라는 것이며

천주교나 개신교나 원문을 보시는 분은
이 구원 문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예수님 믿고 세례 받아 구원 받는다는 말은 옳지만
과거나 현재에 구원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교회 해석을 거스르는 일이고

영원한 생명도 영원하다는 뜻은 '아이오니오스' 이고
생명은 '조애 '인데 영원한 생명을 가진다 할때
이 가진다는 말은 에코(exw)인데
이 '에코'도 교회에서는
동사,가정법,현재분사,능동태로 해석하도록 되어 있으며
즉 생명의 말씀인 말씀의 씨를 현재분사
즉 계속 가지고 있어야 영원한 생명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냉담하거나 미사를 참여하지 않거나 말씀을 읽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현재분사의 신앙을 가질수가 없기 때문에 아니되며
생명이신 성경말씀의 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죽어도 살아나고
살아 있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이며

영지주의자들은 육신이 사탄이기 때문에
육신을 학대하거나 더럽히는 행위를 하지만
바오로사도는 2코린토4,7 질그릇같은 몸에 보화인 복음 말씀이 들어 오면 성전이 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들의 몸은 복음 말씀이 들어 오면 기도하는 성전이 되며
성령이 거처하는 성전이 되기 때문에 몸을 잘지켜야 하며
우리들의 몸은 영혼과 육신이 결합하여 신령체 부활하기 때문에 사도신경에서 육신(몸)의 부활을 믿으며 라고 신앙의 고백을 하는 것이며 우리들의 마음인 육적인 생각이 사탄이기 때문에
우리 육신적인 생각을 사순시기에 버리고 죽이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 동참하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인사
1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느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나 바오로가,
2
믿음으로 나의 착실한 아들이 된 티모테오(사도16,1~3)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내리기를 빕니다.

           

그릇된 가르침에 대한 경고

           
유대 율법교사들은 십계명과 613개의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고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세례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태어 났지만
율법도 지키고 복음도 믿어야 구원 받는다는 거짓 교사들에 가르침을
바오로사도는 반박하며 613개의 율법중 다 지키다가도 하나만 못지키면
심판이 되기 때문에 율법을 지킴으로서는 도저히 구원 받을 수 없지만

예수님과 복음 말씀을 믿고 살아갈 때는 성부,성자,성령의 열매이며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오기 때문에
아가페 사랑으로 하느님께서 그리스도인들 안에서
율법을 완성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고 계시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3
내가 마케도니아로 가면서 당부한 대로, 그대는 에페소에 머무르면서(사도20,1,4 )그곳의 일부 사람들에게 그릇된 교리를 가르치지 말라고 지시하십시오.
4
신화나 끝없는 족보에 정신을 팔지 말라고 지시하십시오. 그러한 것들은 믿음을 통하여 알려지는 하느님의 계획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억측만 불러일으킵니다.

설명:
신화는 그리스나 로마신화 영지주의자들에 의한 
에온이라는 신에 의하여
창조 되었다는 거짓된 신화를 말하며 족보는 조상들에 족장이나
위대한 조상들을 내세워 구원 받는다는 거짓 된 교리를 말하며 바오로사도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 받을 수 없으나
예수 그리스도님과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말씀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5
그러한 지시의 목적은 깨끗한 마음과 바른 양심과 진실한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입니다.

설명:
깨끗한 마음이란 이 깨끗하다 할때 '카다로스' 인데
이 '카다로스'란 말은 요한복음15,3 
내가 한 말로 너희는 이미 깨끗해 졌다 라고 말씀 하시며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성취로 성경을 읽을때마다 죄사함 받고
마음과 영혼이 깨끗해진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6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것들에서 벗어나 쓸데없는 이야기에 빠져 있습니다.
7
그들은 율법 교사로 자처하지만 자기들이 말하는 것도, 자기들이 그토록 확신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율법의 역할

율법이 필요없는 것이 아니라 죄를 알아내는데 필요하며
마치 병원에서 엑스레이 기계처럼 폐 사진을 찍어 폐암이라고
진단을 내릴 수 있지만
치료하는분은 엑시레이 기계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하는 것처럼
율법으로는 죄가 있음을 알아낼 수는 있지만
치유하시는 분은  영적인 의사인 예수 그리스도님이라는 것을 말씀해 주시며 율법을 지킬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과 복음을 믿어야 구원 받을수 있다고 계시해 주시며

구원은 믿음으로 시작하여 사랑의 행위로 완성이 되기 때문에
바오로 사도에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말과 야고보사도에
믿음과 사랑의 행위로 구원 받는다는 말씀은 같은 뜻이며
구원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마태복음7,22~26 
주님 주님 주님이라고 부르며 내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내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매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였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이 불의한 자야 내에서 물러가라고 말씀 하셨는데
예언의 은사와 구마의 은사와 기적의 은사로 일하는 것은 죽은 행위이며
열매인 사랑으로 하느님의 일을 하였을때

하느님께서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자라고 말씀 하셨으며
은사로 일하는 사람에게는 모래 위에 집짓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으며 육적인 믿음에서 은사차원으로 변화 되고
은사차원에서 열매차원으로 변화가 되었을 때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8
우리가 아는 대로, 율법은 율법답게 이용하면 좋은 것입니다.
9
이 말의 뜻은 율법이 의인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법자와 순종하지 않는 자, 불경한 자와 죄를 짓는 자, 하느님을 무시하는 자와 거룩한 것을 속되게 하는 자, 아버지를 죽인 자와 어머니를 죽인 자, 사람을 죽인 자,
10
불륜을 저지르는 자, 비역하는 자, 인신매매를 하는 자, 거짓말하는 자, 거짓 증언을 하는 자, 그리고 그 밖에 무엇이든 건전한 가르침에 어긋나는 짓을 하는 자 때문에 있다는 것입니다.

설명: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죄를 불법 '아노미아 '라고 하는데
에덴동산 안에 생명나무 열매와 선악과 나무 열매를
하느님께서는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선악과 나무 열매를 먹지 말라는 하느님의 말씀의 법이 맨 처음에 아담에게 선포 되었을 때
아담 하와가 말씀의 뜻을 잘 모르고 불순종하여 죄를 지음으로 사람들에게 죄가 와서  죄를 짓지만

생명나무 열매인 예수 그리스도님에 복음 말씀을 듣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는 은총의 시대가 복음의 시대이며 거짓교사들에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 받는다는
허황된 가르침에 유혹 받지 않도록 경고하며
예수님과 복음을 믿어야 구원 받는다고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11
건전한 가르침은 복되신 하느님의 영광스러운 복음에 따른 것으로, 나는 이 복음을 위임받았습니다.

바오로의 감사

바오로 사도가 하느님의 자비로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제 다시 티모테오를 복음 선포자로 선택하여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바오로 사도가 율법으로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였지만
오히려 예수님을 박해하는 죄인이였다는 것을 깨닫고
큰 죄인이지만 하느님께서는 참아 주시고 또한 죄를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사도로 선택하여 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사랑의 시편입니다.

12
나를 굳세게 해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께서는 나를 성실한 사람으로 여기시어 나에게 직무(사도9,15)를 맡기셨습니다.
13
나는 전에 그분을 모독하고 박해하고 학대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믿음이 없어서 모르고 한 일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우리 주님의 은총이 넘쳐흘렀습니다.
15
이 말은 확실하여 그대로 받아들일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죄인입니다.
16
그러나 바로 그 때문에 하느님께서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먼저 나를 당신의 한없는 인내로 대해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당신을 믿게 될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삼고자 하신 것입니다.
17
영원한 임금이시며 불사불멸하시고 눈에 보이지 않으시며 한 분뿐이신 하느님께 영예와 영광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티모테오의 책무

           
이제 티모테오를 복음 선포자로 일꾼으로 보내어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님을
증거하는 것처럼 오늘날에는 평신도들이 평신도예언직에 참여하여
복음 선포를 해야하며 바오로 사도가 티모테오를 파견하는 것처럼
오늘날에는 교회의 본당 신부님께서 평신도들에게 임무를 맡기는데
예! 하고 말씀 순종할 때 하느님의 은총을 받게 되며 
본당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은 신부님 안에 계신
성령께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8
내 아들 티모테오, 전에 그대에 관하여 선포된 예언에 따라 그대에게 이 지시를 내립니다. 그 예언에 힘입어 훌륭한 전투를 수행하십시오.
19
믿음과 바른 양심을 가지고 그렇게 하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양심을 저버렸기 때문에 그들의 믿음이 파선당하였습니다(이단자들).
20
그들 가운데에 히메내오스와 알렉산드로스가 있는데, 나는 그들을 사탄에게 넘겼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다시는 하느님을 모독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받게 하였습니다.

설명:
에페소서에 있던 이단자들인 히메내오스와 알렉산드로스를 사탄에
넘겨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마치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지은 아담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고 
먼 훗날에 예수 그리스도님을 보내시어 구원을 시키시는 것처럼 이단자들을 미워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내보내 고통과 환난을 통하여
다시 주님께 돌아 오도록 사랑의 시련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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