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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23 조회수308 추천수1 반대(0) 신고

♤♣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별이 저녁노을이 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린다.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며 살고 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며 살고 있다.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한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렵다.
 
그렇다고 물론 쉬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반 컵의 물은 반이 빈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이기도 한다. 
비었다고 울든지 찼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이고 책임이다.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을 하여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다. 
 
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그 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 
 
세상은 보는대로 있다, 어떻게 보느냐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은혜의 동산에서*옮긴 글*나그네정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오로지,

"어찌 되었든 생명을 얻어
이 세상에 나와서 생활하고 그 생명이 다하도록
애써서 삶을 누리다가 결국은 죽음을 마지할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한 삶은
오로지 자신의 믿음과 희망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결국 자기가 믿는 데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자기가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얻으려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끈기와 인내를 자랑으로 생각하면서 버티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희망으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합니까?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로마8,24-25)  

우리들이 추구하는 것들이 제 뜻대로 이루어 지려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꼭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의 끈을 놓치 말아야 합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 안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힘을 내십시오."(1코린16,13-14)

"자기가 믿음 안에 살고 있는지 여러분 스스로
따져 보십시오. 스스로 시험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까?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실격자입니다."(2코린13,5)

결국 자기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고백하는 순간이 우리의 믿음이 확고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그런 소망을 심어주신 분이 계셨기에,
그리고 그 소망을 이루게 할 수 있는 재능을 주셨기에,

또한 그냥 이루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심한 역경과 가시밭길을 마련하시어 용기와 희망을
주시면서 칠전팔기의 굴곡을 헤쳐가게 하신 분이
과연 어떤 분이신가를 생각하면,

그 답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전능하신 분의 사랑과 자비의 커다란 은총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1데살5,16-18)

오늘도 우리들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평화로이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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