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흩어져 있는 하느님으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23 조회수306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토요일
2013년 3월 23일 (자)

☆ 신앙의 해

☆ 성 투리비오 데 모그로베호 주교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기원전 733년 이스라엘은 두 개의 나라로 분단되었고, 두 나라 모두
이민족에게 멸망당하였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새 임금을 보내시어 통일 왕국을 세우시겠
다고 약속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오빠 라자로를 살리신 일을 두고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의회를 소집하여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한다. 그러나
이들의 결의는 사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과 모든 민족들을 구원
하시기 위한 하느님의 섭리에 따른 것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제 18,31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5-56
    그때에 45 마리아에게 갔다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본 유다인들
가운데 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46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바리사이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알렸다.
47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의회를 소집하고 이렇게 말하
였다. “저 사람이 저렇게 많은 표징을 일으키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소? 48 저자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고, 또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의 이 거룩한 곳과 우리 민족을 짓밟고 말 것이오.”
49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대사제인 카야파가 말하였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는군요. 50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
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여러분에게 더 낫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헤아리지 못하고 있소.”
51 이 말은 카야파가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해의 대사제로서
예언한 셈이다. 곧 예수님께서 민족을 위하여 돌아가시리라는 것과,
52 이 민족만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려
고 돌아가시리라는 것이다.
53 이렇게 하여 그날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54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유다인들 가운데로 드러나게 다니지 않으시고,
그곳을 떠나 광야에 가까운 고장의 에프라임이라는 고을에 가시어, 제자
들과 함께 그곳에 머무르셨다.
55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많은 사람이 자신을 정결하게
하려고 파스카 축제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56 그들은
예수님을 찾다가 성전 안에 모여 서서 서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그가 축제를 지내러 오지 않겠소?”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46

목련 미소 !

새봄
삼월의

포근한
날씨에

목련
봉오리

입 다문 
미소

살짝
머금었네

추위
베일

걷히자
마자

봄맞이
기쁨

감출 수
없이

배어
나오고 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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