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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24 조회수306 추천수2 반대(0) 신고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이곳에는
따뜻함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웃음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사람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화목함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행복을 볼수 있는
커다란 책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그 행복을 나눠주는
인정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파할때 약보다 더 잘 듣는
위로 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힘들때 어떠한것보다.
믿음직한 격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곳에 있으므로 행복하여라에서]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하느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면서
우리를 돌보시고 바른 길로 이끌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시어
항상 깨어 있게 하시면서 온갖 지혜로 우리를
이끌고 계시다는 것을 그분의 말씀을 통해서 일러
주시게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세상의 온갖 것들로부터 아무런 관계가 없어지기
때문에 오직 우리의 하느님은 산 이들의 하느님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매일 같이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하신 것은
우리가 오늘을 살고 있기 때문에 하느님과의 관계가
성립되어 그분의 말씀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산 이들은 자기들이 죽어야 한다는 것이라도 알지만
죽은 이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의 사랑도
미움도 그들의 질투도 사라져 버린다. 태양 아래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에도 그들을 위한 몫은 이제 영원히
없는 것이다."(코헬9,5-6)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마르12,27)

그러니 우리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 것도
오직 우리가 살아 있을 때 뿐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기왕이면 좋은 일을 하고 웃으면서 살아야 함을 알게 됩니다.

"도리어 여러분은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아서 이런저런
일을 할 것이다."하고 말해야 합니다."(야고4,15)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2티모3,16)

오늘은 하느님께서 우리 곁에 계신 이유를 찾으면서
이웃에게 웃음을 그리고 기쁨을 안겨 줄 수 있는 일을
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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