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30 조회수314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성야 (백)
2013년 3월 30일 토요일

☆ 신앙의 해

☆ 예수 부활 대축일

부활 성야 미사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거룩한 밤을 기념하여 교회 전례
에서 가장 성대하게 거행한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셨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날을 기념한다. 따라서 교회는 장엄한 전례를
통하여, 죽음을 이기시고 참된 승리와 해방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맞이한다.

♤ 말씀의 초대
부활 성야 미사의 말씀 전례는 일곱 개의 구약 성경 말씀과 신약 성경의
서간과 복음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 말씀은 하느님께서 긴 세월
동안 행하신 인류 구원의 역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오늘 듣게 되는
탈출기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과정을 전한다. 이 해방의 파스카 사건은 부활 성야 미사의
의미를 잘 전해 준다(독서).
마리아 막달레나를 비롯한 몇몇 여인들이 새벽 일찍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져 당황하고 있는 그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전한다. 여인들은 이 놀라운 소식을 제자들에게
알린다(복음).

화답송     시편 118(117),1-2.16-17.22-23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 “주님이 오른손을 들어 올리셨다!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나는 죽지 않으리라, 살아남으리라.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

복음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12
1 주간 첫날 새벽 일찍이 여자들은 준비한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
2 그런데 그들이 보니 무덤에서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3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 보니 주 예수님의 시신이 없었다.
4 여자들이 그 일로 당황하고 있는데, 눈부시게 차려입은 남자 둘이 그들에게
나타났다.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으로 숙이자 두 남자가 그들에게 말하
였다.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6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되살아나셨다. 그분께서 갈릴래아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기억해 보아라. 7 사람의 아들은 죄인
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8 그러자 여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 내었다. 9 그리고 무덤에서 돌아와
열한 제자와 그 밖의 모든 이에게 이 일을 다 알렸다. 10 그들은 마리아 막달레나,
요안나, 그리고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였다. 그들과 함께 있던 다른 여자들도
사도들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였다.
11 사도들에게는 그 이야기가 헛소리처럼 여겨졌다. 그래서 사도들은 그 여자
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12 그러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으로 달려가서 몸을 굽혀
들여다보았다. 그곳에는 아마포만 놓여 있었다. 그는 일어난 일을 속으로 놀라워
하며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53

새봄 부활 !

산천
초목

만물이
새싹

돋고
움트는

온갖
꽃들의 

향긋한 
잔치 때

하현
달도

별들도
깨어

눈시울
적시던

어둠
지나고

찬란한
태양

그리스도
예수님

부활
승리

통쾌히
이루시어

온 누리
환희의

종소리
울리고

영원
무궁

불멸의
믿음

희망
사랑

기쁨의 
노래

알렐루야
알렐루야

하늘
땅에 

끝없이 
퍼져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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