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저 내가 있는 곳으로 오시는 분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31 조회수316 추천수5 반대(0)
 

◆ 그저 내가 있는 곳으로 오시는 분 ‘응, 거기서 만나.’라고 해도 즉시 알아듣는 사이는 친하다는 거지요. ‘너희 동네에서 만나.’라 해도 친구들을 배려한 편하고 친한 사이지요. 몸이 불편한 사람이 친구들을 위해 고향에서 만나자면 이해하기 어렵지요. 성묘를 받을 죽은 사람이 친구들에게 고향에서 만나자니 정신 멍해져요. 주님은 언제든 저희에게 ‘응, 거기 있어 내가 갈게.’하시는 분이십니다. 청와대 국회 같은 별난 곳 아닌 그저 내가 있는 곳으로 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마태오 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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