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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기에서 나를 볼 것이다 [죽은 이들 가운데서는 찾지 못한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01 조회수325 추천수0 반대(0) 신고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두려워하지 마라.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마태오 28, 8 - 15>

그들과 함께 있던 다른 여자들도 사도들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였다. 사도들에게는 그 이야기가 헛소리처럼 여겨졌다.그래서 사도들은 그 여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루카 24,1 - 12) 그들은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며 그 여자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마르코 16, 9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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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 아직 어두울 때 사랑찾는 예수마음은 무덤에 머물지 않는다>  본문 중에서

그러나 성마리아여, 사랑이신 분은 결코 무덤 속에 결박되어 있지 않습니다.사랑은 '죄악과 고통과 죽음'에서 싸워서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성마리아여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죄악과 고통과 죽음의 무덤 안으로 내려가서 예수님과 함께 묻혔더라면 사랑은 무덤에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나 홀로 수덕주의'에 빠져 쫓겨날 것을 두려워하며 숨어 있는 제자들에게 '사랑의 부활'을 전하십시오.


게시글;   < 잃어버린 사랑, 예수님의 무덤은 사실 어디에 있었나 >  본문 중에서

성마리아여, 찾고자 하는 '잃어버린 사랑'은 - 죽음으로 끝났다고 여겨지는 이 무덤 속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악의 고통과 죄의 죽음에서 아직까지 신음하고 있는 버려진 이들에게, 성마리아여 그대께서 찾으시려는 그 '잃어버린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그들의 고통에 결합하는 것이, 성마리아여, 당신께서 찾고자 하는 '예수님의 무덤'이 거기에 있습니다.


그들이 아직 깨닫지 못한 것은 예수님의 부활이며 사랑의 부활입니다.악과 고통, 죄와 죽음의 무덤에서 정지되어 머무르는 삶은, - 살아있지만 실상 죽은 이들이 찾아가는 무덤의 삶이고, 그런 무덤에서 승리하여 부활한 사람은, ㅡ 죽었지만 보십시오. 살아있는 이들이 찾아가는 사랑의 삶입니다. <게시글; 사랑이 없는 무덤의 삶과 다른, 사랑이 있는 부활의 삶.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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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되살아나셨다" (루카 24,5)

 
“두려워하지 마라.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이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말을 천사에게 들었습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의 장례를 잘 치르기 위해서 갔었습니다.무덤에서 장례를 잘 치른다는

악과 고통, 죄와 죽음의 무덤에서 정지되어 머무르는 삶은 - 살아있지만 실상 죽은 이들이 찾아가는 무덤의 삶입니다.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되살아나셨다" (루카 24, 5 - 6)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살아계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살아있을 때 왕성하게 활동하던 그 갈릴래아에서 다시 회심시키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무덤에서 승리하여 부활한 사람은 - 죽었지만 보십시오. 살아있는 이들이 찾아가는 사랑의 삶입니다.

성마리아여, 찾고자 하는 '잃어버린 사랑'은 - 죽음으로 끝났다고 여겨지는 이 무덤 속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악의 고통과 죄의 죽음에서 아직까지 신음하고 있는 버려진 이들에게, 성마리아여 그대께서 찾으시려는 그 '잃어버린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그들의 고통에 결합하는 것이, 성마리아여, 당신께서 찾고자 하는 '예수님의 무덤'이 거기에 있습니다.



죽은 이들은 갈릴래아를 잊어버립니다. 그것은 죽은 이들과 같은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시 살아난 사람들은 갈릴래아의 사랑을 잊지 않습니다. '잃어버린 사랑'은 무덤에서가 아니라 갈릴래아의 버려진 이들 안에 있는 것입니다.  

버려진 이들의 악과 죄에 의한 고통과 죽음이 있는 곳, 바로 거기가 '예수님의 무덤'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시는,  우리 모두가
참으로 부활 할 수 있는 살아있는 이들의 삶 갈릴래아인 것입니다.

형제들이 침묵이라는 언어로 숨어 악과 죄와 고통과 죽음에 대하여 방관하던 죽은 이들의 무덤에서 떠나 다시 살아나시어 버려진 이들 안에서 사랑의 부활된 삶을 살 때, 이 갈릴래아 삶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부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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