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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활 그리고 산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02 조회수394 추천수1 반대(0) 신고
산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 입니다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 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안에 있는 좋은 것을 찾고 
받아들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새 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라는 뜻입니다. 

오늘안에 있는 좋은것이 
어떤 것인지는 누구보다 
자기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가 
좋아지는지도 다 알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리라는 마음입니다. 

삶은 크나큰 축복... 
공기를 마시고 숨을 쉬듯 
오늘은 가고 내일은 오는 것 
그렇게 그렇게 삶은 오며 가는 것 

- 좋은생각 중에서 -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부활에는 육적인 부활과 영적인 부활이 있습니다.

"썩어 없어질 것으로 묻히지만 썩지 않는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비천한 것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러운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약한 것으로 묻히지만 강한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물질적인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되살아납니다. 물질적인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1코린15,42-44)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과 삶은 변화되는 과정에
불과한 것이므로 살아 있어도 죽은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죽어 있어도 살아 있듯이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쳐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김 수환 추기경님은 돌아가셨지만 그분이 남긴
"옹기장학회"는 지금 살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000여년 전에 돌아 가셨지만 지금도
살아계시면서 세상의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그러나 살아 있으나 아무런 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류가 있습니다.

부활로 우리들은 새로운 생명을
다시 찾은 양 생활할 수 있기에 부활, 곧 새로운 출생을
축복해야 하겠습니다.

"부활을 축복합니다."하는 말은
곧 새로운 탄생에 대한 축복이요 환희인 것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요한11,25-27)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시어
다시는 돌아가시지 않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죽음은 더 이상
그분 위에 군림하지 못합니다."(로마6,5-9)

우리 모두는 오늘을
참으로 잘 살아야 합니다.

오늘이야 말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바로 영원으로 이어지는 날이기 때문에
오늘을 잘 살지 않으면 영원히 도리킬 수 없습니다.

오늘이야 말로
내 사랑하는 아내에게,자녀들에게, 친척과 이웃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날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온 마음을 다 바쳐서 좋은 일을 하도록
하느님께 기도드리면서 은총의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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