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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이후 떠오른 주님의 말씀입니다
작성자박관우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04 조회수418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의 부활!

작년 순교자 성월인 9월에 시작한 성경읽기 이후 실로 제 자신도 믿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들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금년 3월이후 저의 마음에서 떠올랐던 주님의 말씀 5가지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여기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를 따르라!

*그물을 버려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라!

*집짓는 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도다!

*영적인 갑옷으로 무장하여라!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숫자가 5인데 더불어 저는 성모성월인 5월을 매우
좋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소개하는 말씀도 5가지이니 이런 것을 통하여 볼 때  저와 5는 
깊은 인연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밀히 말하여 여기에 소개한 말씀은 저의 개인적인 신앙체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러한 체험을 올리는 것은 바로 이 공간이 그러한 체험을 함께
나누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바로 이런 것을 통하여 말씀의 소중함을 바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어느 덧 천주교를 믿은지 33년이 됩니다만 생각하여 보면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분명히 느끼는 것은 주님께서 늘 저와 함께 계셨다는 것이며, 바로 위의 
5가지 말씀들은 주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저는 이번 기회에 33년의 신앙생활을 새롭게 조명하면서 그야말로
절두산 성당에 처음 다닐 때의 그런 심정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부르심을 받았다는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5가지 저에게 주신 말씀들을 늘 묵상하면서 그야말로
주님의 종으로서 주님이 저에게 주신 귀중한 달란트인 글쓰기를 통하여 보이는
것이 최우선시 되는 이런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주님의 세계가 실로 위대하다는
것을 이 세상에 알릴 것입니다

저는 오랜동안 특히 역사속에서 잊혀진 인물들을 발굴하여 재조명하는 연구를 
하였는데 이러한 5가지 말씀을 통하여 제가 바로 해야할 가장 중요한 연구는 
무엇보다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연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절실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체험을 바탕으로 저는 앞으로 부족한 것은 주님께서 채워
주시리라고 믿고 주님의 복음을 이 세상에 널리 전하는 일에 혼과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알렐루야!

2013년 4월 4일(목) 칼럼니스트  문 암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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