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를 준비하셨다는 예수님의 행적
대자연 힘의 원천이신 하느님, 하느님의 말씀(싸인, 표현)이신 예수님.
자연에서 자라는 모든 것들, 예수님의 힘이지요. 먹거리도 말입니다.
식사가 상품인 시대라서 이해하긴 힘들지만 그 근원은 자연의 힘입니다.
그래서 식사 전 기도는 하느님께 감사하는 내용, 그건 당연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이 음식에’라고 기도하는 것 말입니다.
아침 준비, 식사를 준비하셨다는 예수님의 행적은 참 의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가운데에는 ‘누구십니까?’ 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한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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