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령의 불꽃에서 피흘림 없이 봉헌되다 [진정한 몫 새로운 가치]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05 조회수370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체성사적인 삶



다른 제자들은 그 작은 배로 고기가 든 그물을 끌고 왔다....에 대하여

"신비체의 지체들의 제사이기도 하다. 신자들의 삶, 찬미, 고통, 기도, 노동 등"을 의미.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에 대하여

신자들의 삶, 찬미,
고통, 기도, 노동 등은 그리스도의 그것들과 결합되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봉헌과 결합됩니다.

[ 교리서 1368 참조 ; 그리스도의 제사는 그 신비체의 지체들의 제사이기도 하다. 신자들의 삶, 찬미, 고통, 기도, 노동 등은 그리스도의 그것들과 결합되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봉헌과 결합되며, 이로써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된다. ]


........................................................................

그들이 뭍에 내려서 보니, 숯불이 있고 그 위에 물고기가 놓여 있고 빵도 있었다.

예수님께서 마련하신 숯불 위의 물고기와 빵에 대하여 .....
"창조주께서 만들어 주신 것을 감사와 더불어 바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그리스도께서는 제물을 봉헌하는 인간의 모든 노력을
당신의
희생제사 안에서 완전하게 하신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오직 교회만이 창조주께 흠 없는 제물을 바친다"

........................................................................

“와서 아침을 먹어라” ...에 대하여

"신자들의 신령한 제사는
사제의 직무를 통하여 유일한 중개자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제사와 결합되며 완성된다"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사제들의 손을 통하여 온 교회의 이름으로 성찬례 안에서
피 흘림 없이
성사적으로 봉헌된다"

........................................................................


예수님께서 마련하신 '숯불'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불꽃입니다. 사랑의 불꽃이십니다. 사랑의 성령께서는 사랑의 예수님께서 보내어 주십니다.

사제들과 수도자들과 평신도들인 모든 신자들은 성령의 불꽃인 '숯불' 위에서 예수님께서 마련하신 그리스도의 여러 삶들의 형태들과 신자 자신들의 온갖 삶의 형태로 결합되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봉헌에 결합되어 집니다. 

이는 사랑 때문에 겪으신 예수님의 고통과 수난에 결합되는, 모든 신자들의 삶 그들도 또한편 사랑 때문에 겪은 찬미와 기도와 노동 등의 온갖 형태의 그리스도적인 고통은, 그리스도의 온전한 봉헌에 결합되어져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겪으신 여러 고통의 삶의 몫인 '물고기'는 마련되어져 있었는데 여기에 신자들의 온갖 그리스도적 고통의 삶의 몫도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처럼 그리스도의 온전한 봉헌에 결합되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제들과 수도자들과 평신도들인 모든 신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이시고 행적이신 예수님의 삶이셨던 사랑에 따라 믿음으로 순종하여 이윤의 세속적인 계산없이 사랑으로 행동할 때에만 많은 고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영적인 메마름에서 극복되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사랑의 그물'을 던져서 '방금 잡은 고기'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고통과 수난으로 마련하신 숯불 위의 물고기와 당신께서 빵이 되신 그리스도에 결합되어져, 자기 삶의 진정한 몫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피흘림 없는 봉헌, 백색 순교를 가리킵니다. 

육신적 감흥에만 점점 맛들여져서 영적인 메마름을 초래하면, 예수님께서 사랑 때문에 겪으신 고통과 수난에 결합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에 오로지 순종하여 믿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행동할 때에만 사랑 때문에 겪는 신자 자신들의 고통은 그리스도적 고통(사랑의 숯불) 안에서 결합되어 비로소 영적으로 깨어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불꽃'은 서서히 지펴지고 '성령의 불꽃'으로 차츰 타오르게 되며 영적인 메마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 길은 [하느님 나라의 식탁에 앉게 될 천상 잔치를 향하여 “십자가의 좁은 길을 걸어간다”]와 같다 할 것입니다.이렇게 힘들게 고생하지 않는다면 십자가의 좁은 길이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며 말씀하셨습니다




< 참 조 >

교리서 1344 이처럼 순례 길의 하느님 백성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계속되는 성찬례의 거행으로 예수님의 파스카 신비를 전하면서,  선택된 사람들이 하느님 나라의 식탁에 앉게 될 천상 잔치를 향하여 “십자가의 좁은 길을 걸어간다.”

교리서 1350   “오직
교회만이 창조주께 흠 없는 제물을 바친다. 창조주께서 만들어 주신 것을 감사와 더불어 바치는 것이다” 제물을 제대에 바치는 것은 멜키체덱의 행위를 떠맡아, 창조주께서 주신 선물을 그리스도의 손에 맡겨 드리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제물을 봉헌하는 인간의 모든 노력을 당신의 희생제사 안에서 완전하게 하신다.

교리서 1368  성찬례는
교회의 희생제사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는 그 머리와 함께 봉헌된다.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을 온전히 바친다. 교회는 성부께 드리는 그분의 전구와 결합된다.성찬례에서 그리스도의 제사는 그 신비체의 지체들의 제사이기도 하다. 신자들의 삶, 찬미, 고통, 기도, 노동 등은 그리스도의 그것들과 결합되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봉헌과 결합되며, 이로써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된다. 제대 위에서 바치는 그리스도의 제사는 모든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분의 봉헌과 결합될 가능성을 준다.

교리서 1369   신자들의 신령한
제사는 사제의 직무를 통하여 유일한 중개자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제사와 결합되며 완성된다.그리스도의 희생제사는 바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사제들의 손을 통하여 온 교회의 이름으로 성찬례 안에서 피 흘림 없이 성사적으로 봉헌된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