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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이가 들면서 눈이 밝아지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06 조회수410 추천수3 반대(0) 신고
눈이 밝아지다


"나이 들어서 좋은 점 말이야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눈 대신 갖게된 거
그렇지, 바로 마음의 눈이야.


이걸 지혜라고 해도 좋고, 

분별력이라고 해도 좋고,


철이 있다, 없다 할 때 

그 철이라고 해도 좋아.

 

한마디로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졌단 말이야."

- 양순자의《인생 9단》중에서 -

육체의 눈은 
나이가 들수록 어두워져 갑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은 다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좋아지고 밝아집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음을 잘 닦아내야 나이가 들수록 
마음의 눈도 밝아집니다.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성서에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면서

알아들을 수 있은 사람은 알아들을 수 있다.

 

"이들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마태13,11-13)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마태13,14-17)

 

영적인 눈과 영적인 마음은

사물을 살피는 방법에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는

눈과 마음이 다르기 때문에,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감정과 판단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살아온 삶의 역사에서 보여주는 것은

여러 경우를 거치면서 어떤 사물은 보이는 면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과 다면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물의 관찰에는 다면의 존재 이유를 관찰하다보면

종합적이 판단과 사고를 영적 관찰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이 성경에서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마다 치유의 방법은 다릅니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마태9,22)

 

"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마태9,24-26)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마태9,29-30)

 

"그들이 나간 뒤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 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마태9,32-33)

 

우리들은 이런 말씀을 통해서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영적인 치유가 가능하다는 이해의 도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신경정신과의 치유가 오로지 약물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것입니다.

 

말과 마음을 살펴보면,

"사실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선한 사람은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꺼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곳에서 악한 것을 꺼낸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지껄인 쓸데없는 말을 심판 날에 해명해야 할 것이다. 네가 한 말에

따라 너는 의롭다고 선고받기도하고, 네가 한 말에 따라 너는 단죄

받기도 할 것이다."(마태34-37)

 

사랑하는 형제님들과 자매님들이여!

 

조금만 신경써서

잘 정리하여 상대에게 좋은 말을 하여,

 

우리도 바리지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참되고 좋은 삶을 살도록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드리며

영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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