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07 조회수421 추천수1 반대(0) 신고
♤♣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별이 저녁노을이 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린다.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며 살고 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며 살고 있다.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한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렵다. 
 
그렇다고 물론 쉬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반 컵의 물은 반이 빈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이기도 한다. 
비었다고 울든지 찼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이고 책임이다.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을 하여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다. 
 
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그 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 
 
세상은 보는대로 있다, 어떻게 보느냐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은혜의 동산에서*옮긴 글*나그네정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믿음은 스스로 우리를 찾아 오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사랑이 많으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깨우치고 삶을 거룩하게 살도록 우리에게

여러가지 단계로 끊임없이 자극을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삶의 진실을 배우게 되고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어 이 아름다운 세상을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도록 우리 각자에게

알맞는 계곡을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12,46)

 

"믿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 안에서 모든 죄를 벗어나

의롭게 됩니다."(사도13,38-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푸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요한6,35)

 

"결코 의심하는 일 없이 믿음을 가지고 청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야고1,6)

 

"여러분은 모두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 대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이들에게는 은총을 베푸십니다."(1베드5,5)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갈라2,20)

 

오늘은 주님의 날입니다.

우리 모두 하느님을 경배하면서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온힘을 다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