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스스로가 먼저 이웃에게 기분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10 조회수411 추천수1 반대(0) 신고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의 말은 참으로 알아듣기가 쉽습니다.

어설픈 외래어나 어려운 말보다는
우리들이 늘상 쓰는 말 중에서
쉽고 고운 말들로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건널목을 건널 때도 남보다 조금 뒤에서
걸음이 느린 할머니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당신을 아는 것이 왜 이리 행복할까요?
당신은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믿고 함께 사는 필요함을 알게 해주고
서로 돕는 즐거움 가운데 소망을 가지게 하는
당신의 사랑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우리들은 매일 아침

참다운 신앙고백을 해야 합니다.

 

주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저에게 영혼 육신을 주시어 오로지 주님의 말씀을

읽고 깨달아서 내가 실천할 것을 마음에 새기며,

 

비록 저는 죄를 많이 지었으나

주님께로 받은 마음과 몸을 오로지 도로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바치려고 하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저를 받아주소서!

 

또한 오늘 제가 이웃과 만나서 무엇을 해야하나를

생각하고, 그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어서 그들의 마음을

충만케 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주님의 자비와 은총으로 저를 이끌어 주소서!

 

우리는 이 세상을 평화롭게 살아야 하며

이웃들과의 모든 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내 자신의 마음을 깨끗하고 순수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6,5)

 

그래야 너의 이웃을, 아니 네 아내를, 가족을, 친구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로마8,28)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

이시기 때문입니다."(1요한4,7-8)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그분께서 계시다는 것과 그분께서

당신을 찾는 이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히브11,6)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1테삵5,16-18)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두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두 마음 중에서 어떤 마음을 택할 것인가는 순전히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선택의 자유를 누리는 인간은 얼마나 행복한가!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거기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잠언4,23)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필리4,6)

 

인간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 하더라도

남의 도움 없이 말하자면 하느님께서 은총의 선물로 주신

온갖 지혜와 판단 그리고 하느님의 창조성을 물려 받은 우리들이기에,

 

우리들이 원하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성취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틀을 마련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누구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단순 피조물들이라는 사실에 눈을 떠야 하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기도드리면서 우리들의 희망을 실현시키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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