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못하는데 전과자의 지능지수는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들게 머리가 좋다고 한다
40대 중반에 들어가면 조금 철이 든다고 한다
그런데 그동안 내공을 쌓은 것이 없기 때문에 이미 늦은 것이다

뭘 해야 되는데 그러다가 끝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사람들을 배우자로 든 사람들은 평생 먹여 살리며 늘 미안해한다
이런 반사회적 성격장애자들이 생기는 이유는

아이 때부터 생겨난다
아이가 울었을 때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서 이다
아이가 울었을 때 부모가 바로 반응을 해야 건강한 아이로 큰다

반응이 없으면 처음에는 좌절하다가
그 다음에는 세상에 대해 적개심을 갖게 되어 자신감을 잃는다
그래서 자기 밖에 모르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자가 되는 것이다

로버트슨(J. Robertson)의
아이가 엄마와 떨어져 있을 때의 반응,
병원에 입원해 정착해가는 3단계

1. 항의의 단계

환경이 불안하면 어른들을 술을 먹지만 아이들은 운다
아이가 불안해서 우는 것이다
엄마보고 빨리 와 달라고 우는 것이다
나중에는 소리가 안 날 정도로 운다

2. 무감동, 소극적 단계

아무리 울어도 엄마가 오지 않으면
울다가 지치면 자고 또 울다가를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안 운다
얼핏보기에는 순한 것 같다

그런데 아기 입장에서는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다
사람이 가도 눈을 그냥 꼭 감고 누워있는 것이다
얼러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3. 부인의 단계

다 똑같애~, 다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즐겁지도 않고 표정도 없다
이 부인의 단계에 바로 불안장애와 행동장애 단계로 들어간다

대소변을 가리지 않는다
사소한 것에도 짜증을 내고 운다

더 지나게 되면 적개심이 생긴다

세상에 날 챙겨주는 것은 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 단계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의 것을 뺏으며 가책을 안 받는다
이 상태에서 성장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자기 고통만이 중요하게 된다
이것이 자기중심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반사회적 성격장애자이다

어렸을 때 누구든지 간에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었던 사람들은 건강하다
부모 없이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들도 사랑받고 자란 이이들은 건강하다
내가 어디서 성장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가 성장할 때 내 옆에 누가 있어주었느냐가 중요하다
사랑은 물과 같은 것이다
사랑에 목마르고 배고픈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 반사회적 성격장애자가 되는데

본인이 그것에 대해서 가책이 없다
자기 배고픔이 해소가 안 되어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고픈 것이다

대개 교도소에서 선교를 하러 가면

선교보다는 가서 그들에게 무조건 그냥 주고 오면 된다
정을 주고오면 그것으로 그 역할은 끝나는 것이다

개종을 시키려하는 것은 그 사람들로 하여금

또 하나의 거짓을 만들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신자가 된 것처러 행세를 하게 만들 수가 있다
영세증명서를 보이며 구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세례가 뭔지, 신앙이 뭔지 모르고
그것이 밥벌이 수단으로 되면쓰게 되면 안 된다
먹을 것 갖다 주고 얘기 들어주고
상담해주고 하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료출처 : 도반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