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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을 하면 세상이 아름다워진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15 조회수383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랑을 하면 세상이 아름다워 진다♡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률을 내기 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까지
모두 아름다움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 틈에 피어오른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음이 삶의 환희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이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함으로써 자신이 자신다울 수 있다면
그 사랑은 참 사랑일 것입니다.
 
서로가 상대를 "나" 답게 하는 일에
열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그" 답기를 격려해 주는 것이
아름다운 사랑일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썰물과 밀물의 때가
서로 교차합니다.

절망의 풍경 속에서도
희망은 기다림으로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좋은생각' 중에서)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것만을 생각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역설적인 상황을 음미하면서 이글을

쓰는 것입니다.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랑하기에 짓은 관심의 표현이 결국 침묵으로

이어지는 불상사를 빗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너희가 행복하다 할지라도 결코 행복하다는 말을

입밖으로 떠벌이지 말라.

 

행복을 지닌만큼 마음속에 감사와 기쁨을 지니면서

오로지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누리기만 하면 된다.

 

사랑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하는 관문이 바로 미움인 것입니다.

 

죽도록 밉다는 것은 그 바닥에 짙은 사랑이 있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음을 알아야 그 미움의 시기를 잘 견딜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는 행복하다."(루카6,22)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 해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네 빰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 밀고,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 되 찾으려고 하지 마라."(루카6,27-30)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주어라."(루카6,31)

 

세상의 모든 일을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우리들에게

일러주시면서 '알아 들을 귀가 있으면 들어라!'하셨습니다.

 

성경을 그때 그때의 경우를 깊이 생각하면

의외의 깨달음을 주시기 때문에 성경을 깊이 묵상하고

주님께서 뜻하시는 것을 우리가 알아들어야 합니다.

 

"너희가 자기에게 잘해주는 이들에게만 잘 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에게

잘해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루카6,33-35)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6,36)

 

오늘도 '있는 힘을 다해' 이웃에게 아니, 내 아내나 남편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는 좋은 말을 하여 즐거운 날이 되도록

주님게 기도드립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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