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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은 참으로 기분 좋은 사람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17 조회수339 추천수1 반대(0) 신고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의 말은 참으로 알아듣기가 쉽습니다.

어설픈 외래어나 어려운 말보다는
우리들이 늘상 쓰는 말 중에서
쉽고 고운 말들로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건널목을 건널 때도 남보다 조금 뒤에서
걸음이 느린 할머니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당신을 아는 것이 왜 이리 행복할까요?
당신은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믿고 함께 사는 필요함을 알게 해주고
서로 돕는 즐거움 가운데 소망을 가지게 하는
당신의 사랑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세상에서

자기를 좋다고 하는 사람을

싫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누구도 지니지 못한 톡특한 매력을

누구나 한 가지 씩은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눈을 뜨고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은 보지 말고 그만이 지닌 장점을

찬양하고 보살펴서 주님의 신비한 은총을 자랑해야

합니다.

 

내가 아내를 자랑하고 아내를 사랑하면

결국 그 자랑과 사랑은 자기에게로 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창세2,7-8)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 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시편23,3)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시오."(1코린1,3-4)

 

"주님께서는 선하시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

길을 가르쳐 주신다. 가련한 이들이 올바른 길을 걷게

하시고 가련한 이들에게 당신 길을 가르치신다."(시편25,8-9)

 

'밝은 눈'이란 상대의 모습에서 주님께서 감추어 놓으신

신비한 은총의 거룩함을 찾아낼 수 있는 '눈'인 것입니다.

 

온 힘을 다하여

오늘 우리들의 이웃에게 찬미와 사랑을 쏟아

그들을 기쁘게 하여 우리가 그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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