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 굿뉴스에서 발생한 민감한 일이라 묵상방과 자게방에 동시에 올립니다. 

 

제가 다른 교우님들 만큼 나주 사건에 대해 속속들이 알지 못하지만

공개 영상과 신부님들, 강사님들의 말씀으로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떠나서, 무엇때문에 형제님의 신념을 감추십니까?

누가 형제님의 신념이 떳떳치 못한 것이라고 알려 주었습니까?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창세기 3:11]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사적계시, 기적 당연히 믿습니다.

주님께서 그러한 일들을 못하실 분이 아니십니다.

제게도 신비체험, 기적, 표징... 많습니다.

신앙체험방에 잔뜩 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총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매일 감사기도와 함께 눈물 흘립니다.

그렇다고 제가 교도권에 반대하여 신도들을 따로 모아 집회하고 해야하겠습니까?

오늘 미사후 신부님과 말씀 나누었습니다.

또 이곳 자매님께서 마련해 주신 교구 전달 글도 보았습니다.

나주 신봉자이면 지금 고백성사권이 박탈되어 영성체도 할수 없으실 텐데...

제게 보내신 쪽지글마다 "주님을 믿는 같은 신자"라고 언급을 하십니다.

'같은' 이라고 하지 마십시오.

제게 하듯이 뒷구멍으로 신도들을 미혹하고 혼란스럽게 하면서,

그렇게 주님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그래서 제가 대신 보속으로 주님을 위로해 드려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감히 같은 신자 라고 하십니까?

보내신 쪽지를 공개한것을 두고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니 자중하라구요?

신상정보 다 가리고 일부내용만을 공개한 것을요?

한말씀만 하십시오, 이름까지 몽땅 다 공개해 드리리이다.

우리는 빛의 자녀들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이 누구십니까?

주님께 우리를 위해 전구해 주시는 제일 조력자이십니다.

무엇때문에 어둠으로 지하로 성모님을 끌고 가십니까?

그러지 마십시오.

이곳 굿뉴스에 올려진 제 글들과 교우님들과의 관계를 보아

저의 신앙심과 영성의 깊이를 어느정도는 아셨을 텐데도 이런 시도를 하시다니

다른 교우님들에게는 어떠할지 짐작이 갑니다.

굿뉴스 저의 형제자매님 여러분, 보셨지요?

저는 이제부터 나주 신봉자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박해가 시작될지도...^^

그러나 여러분의 기도와 각별한 보살핌이 저를 지켜줄 것을 믿습니다.

기도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 제 형제자매님들께서도 항시 깨어 있으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