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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된 먹거리!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19 조회수345 추천수4 반대(0) 신고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2-59

 

그때에 52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는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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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대중매체에서는  

먹거리에 대한 충격적인 보도를 하였다.

그러한 보도를 보고 도대체 믿을 수 없는 세상이다.

 

이 사회는 발전한 것이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먹을 것에 대한 

 이러한 사기극이 어떻게 이렇게 자주

 그리고 넘쳐나도록 벌어질 수 있는 것인가?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참으로 우리의 영과 육을 위한 참된 먹거리를 주신다.

 

어머니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몸속에서

아기가 자기 몸의 영양으로 탄생되어 나오듯이 

 예수님은 자신의 몸과 피를 우리에게 주신다.

  

 이것이 바로 부활을 위한 먹거리이다.

 

 부활이후

 언급되는 복음의 주제는

 바로 예수님의 몸과 피이다.

 

 마치 이 주제로 시리즈 연속극을 쓰는 듯 보인다.

 

 우리는 부활을 위한 사순시기에만 열심해서는 안된다.

 

 부활이후에

 50일간의 준비를 통해 

성령강림을 준비해야 한다.

 

50일간 우리는

성체성사에 대해 묵상하고 공부해야 한다.

 

 부활을 향해  

사순을 그렇게 준비한 우리는

 다시 50일간의 참되고 거룩한 먹거리에 대해  

사순시기를 보낸 더 큰 노력과 시간으로 예수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을 묵상해 보아야 한다.

 

사랑하는 이의 선물은

 준자의 경향과 수순 그리고 방식과 문화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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