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도 20년째로 접어들며...

1994년 4월 12일 새벽 “예수님께 기도하라!”는 말씀과 그날 어떤 분을 통해 보내신
'15기도서'로 가족이 함께 15기도를 시작한게 엊거제 같은데...

나에게 상처주는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한다고 15기도를 시작했으나, 주의기도의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와 같이 사실 기도는 무엇
보다 '하느님나라를 겸손하게 내 안에 받아들이는 은총의 과정'이었음을 알았습니다.

나 자신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하느님 사랑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내 마음을
부자유스럽게 한 수 많은 상처들 즉 불안, 실망, 화, 우울, 사랑결핍, 자포자기, 배신감
창피, 애착, 욕망, 원망, 외로움, 교만 그리고 용서 못한 것들 등등 내면의 울분이 인간
의 도움이나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못했으나 '예수님 십자가 사랑인 15기도 은총'으로
진심으로 용서하게 되었고, 예수님의 용서를 받아 치유되었으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너무너무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도 생겼답니다.

“기도란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이고, 기도란 너희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며, 기도란 너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 말씀 주셨듯이 15기도모임을 통하여 끊임없이 예수님
이 주신 은총과 회원님들의 사랑을 받아 '15기도하며 살아 온 것'은 큰 복이었습니다.

 더구나 예수님이 주인이신 "15기도모임"의 기도 회원이 1,000분을 돌파하였답니다. 

저 자신의 삶(광야)에서 ‘어둠의 영향’을 느낄 때 마다 끊임없이 기도하며 빛으로 나아
가고 예수님이 주신 그 평화를 유지하게 해준 것은 바로 ‘15기도의 힘’이었습니다.

또한, 그룹성서공부 봉사를 하면서 예수님 말씀’을 암기하고 되새기며 말씀이 제 안에
머무르게 해 주시는 성령님은 제가 참 진리를 깨닫게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더구나, 제 모든 것을 예수님께 봉헌한 후 예수님께서는 제 인생길에 들어오셔서 삶을
주관해 주시고 해결해 주시며 알려주시니! 경외하며 기쁘고 감사할 뿐이랍니다.

하느님께,    15기도 주심에 경외와 감사와 찬미 영광드립니다.
회원님들께, 15기도 중에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5기도 회원님들 마음에 하느님나라 임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사랑이 완성되어, 거룩하게 살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하느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모님, 성인들이시어 저희를 도우소서 !

기도로 서로 사랑을 나누실 분들과 내적상처로 고통스러워 하시는분들
굿뉴스 - 클럽 - 신앙친교 - '15기도 모임'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