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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십시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22 조회수414 추천수1 반대(0) 신고
※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십시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마음의 세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행복도, 불행도 마음에서 나옵니다.
사랑도, 미움도 마음에서 나옵니다. 

몸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잘 쓰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인생에서 승리한 사람들은 
몸보다는 마음을 더욱 잘 쓰는 사람들입니다.
마음을 잘 쓰면 복을 받고, 

마음을 잘못 쓰면 화가 임합니다. 
마음을 경영하는 것이 자신을 경영하는 것이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자신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매일, 매순간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마음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마음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마음을 다스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의 온도를 잘 
조절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차가워질 때 
우리는 교만해지고, 완악해집니다. 

마음이 차가워질 때 사랑이 식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사라집니다. 

쉽게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게 됩니다.
마음이 차가워지면 우주의 기운이 약해집니다. 
모든 것이 얼어붙게 됩니다. 

마음은 따뜻하고 부드러울수록 좋습니다. 
사람들은 따뜻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따뜻한 사람은 친절합니다. 
따뜻한 사람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합니다. 
만물은 따뜻한 기운 아래 소생합니다.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고기가 살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비판적인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비판적인 사람은 그 마음이 
차갑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비판은 삼가야 하지만 
분별력은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분별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지혜는 분별력입니다. 
선택하고 결단할 때 중요한 것은 분별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냉철한 머리로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은 따뜻해야 하지만 머리는 차가워야 합니다.
머리가 뜨거우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분별은 차가운 머리로 해야 하지만, 
사람을 품는 것은 따뜻한 가슴으로 해야 합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품고 사십시오. 
따뜻한 마음으로 인생의 승리자가 되십시오.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우리들의 마음은 과연 무엇입니까?

누가 그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며 또 그 마음의

주인은 누구인가?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 영을 넣어

주겠다. 너희 몸에서 돌로 된 마음을 치우고, 살로 된

마음을 넣어 주겠다."(에제36,26)

 

이 마음을 잘 보살피고 잘 가꾸어야 하는 일은

다름 아닌 그 마음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피조물이면서

하느님의 사업에 협력자라는 사실에

우리는 눈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었으며

당신의 뜻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피조물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을 통하여

설득하고 계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거기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잠언4,23)

 

"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 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을

흘려버려라. 젊음도 청춘도 허무일 뿐이다."(코헬11,10)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필리4,6)

 

"한결같은 마음과 기꺼운 마음으로 그분을 섬겨라.

주님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모든 생각을 꿰뚫어 보신다.

네가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 너를 만나 주시고, 네가 그분을

버리면 너를 영영 저버리실 것이다."(1역대28,9)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할 수 있는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우리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따뜻한 말로

이웃을 보살피는 오늘이 되어 주님을 찬미하고

영광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하루를 맞이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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