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은 허물을 최대한 덮어주는 것 | |||
---|---|---|---|---|
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3-04-23 | 조회수39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사랑은 허물을 최대한 덮어주는것 약점 없는 사람은 없다. 결혼초 아내의 이런저런 점을 그것이 갈등이었고 불만이었다. “얘야,30여년동안 나도 못 고친 것을 결국 내가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신혼초 어떤 사람이 상대방을 1차 연도에서 5차 연도까지 계획에 따라 그 결과 그 가정은 파경 직전까지 가고야 말았다. 사람은 길들이는 존재가 아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다. 퇴근하고 집에 와도 반갑지도 않다. 상대하고 싶지도 않다. 그런가 하면 강점은 물론 약점까지도 인정한다. 배우자가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존재다. 그래서 결혼은 100점짜리 둘이 만나는 것이 아니다. 벌거벗어도 부끄럽지 않은 사이가 부부다. 사랑은 최대한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다. 결혼은 완전한 사람을 위한 제도가 아니다.
좋은 글에서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이 세상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의 특성을 지니고 태어났기에 자기 마음에만 들게 산다면 이 세상은 뒤죽박죽 엉망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살려면 '황금률'로서 남에게 해되는 일을 하지 말고 오히려 남이 원하는 일도 해가면서 자기의 삶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남에게 자기의 행동으로 죄를 짓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죄는 자기 편한대로 했기 때문에 전혀 죄의식을 갖지 못하고 오히려 상대의 불편한 마음을 이해하지 못고 덩달아 자기도 불편해지는 불행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유혹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욕망은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다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야고1,14-15)
용서란 남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로 인하여 남의 성질을 건드려 분노케 하였으니 남을 죄짓게 한 자신을 용서하여 상대의 마음을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요한20,23)
오늘은 자신을 깊이 돌아보면서 모든 화근이 나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곰곰히 생각하여 자신의 죄부터 통회하고 이웃과 평화를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