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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 교리서간추림 / 나 자신 부터!!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26 조회수390 추천수0 반대(0) 신고
 

* 1편 2부 2장 2절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 --- 가톨릭 교회 교리서 간추림

 

452‘예수’라는 이름은 “하느님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이다. 동정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아기를 ‘예수’라고 불렀다. 예수님은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마태 1,21) 분이시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하늘 아래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사도 4,12).

453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기름부음받은이’, ‘메시아’를 의미한다. “하느님께서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셨기”(사도 10,38) 때문에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 그분께서는 “오실 분”(루카 7,19)이시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희망해 온”75) 분이시다.

454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이름은 하느님 아버지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하고 영원한 관계를 의미한다. 그분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외아드님이시며76) 또한 하느님 자신이시다.77)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필수적이다.78)

455 ‘주님’이라는 이름은 하느님의 주권을 의미한다.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거나 그렇게 부르는 것은 그분이 하느님이심을 믿는 것이다.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1코린 12,3).




* 1편 2부 2장 3절  1단락 
하느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다. --- 가톨릭 교회 교리서 간추림

479 하느님께서 정하신 때에, 영원한 말씀이요 성부의 실체적 모습이신 성부의 외아들께서 강생하셨다. 그분은 신성을 잃지 않으면서 인성을 취하셨다.

480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신적 위격의 단일성 안에서 참하느님이시며 참사람이시다. 그러므로 그분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개자이시다.

48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신성과 인성의 두 본성을 지니신다. 이 두 본성은 서로 혼동되지 않으면서, 하느님 아들의 단일한 위격 안에 결합되어 있다.

482 참하느님이시며 참사람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적 지성과 의지를 가지신다. 이 지성과 의지는 성부와 성령과 공유하시는 당신의 신적 지성과 의지에 온전히 일치하고 종속된다.

 

<나 자신 부터 ! >


 마이클클 잭슨의 노래중 ' Man in the Mirrow '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얼마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에 출현한 '상문첩'란 가수가 불렀는데 유투브에서 보고 매

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를 계기로 이 노래의 가사의미를 찾게 되었는데

의외로 굉장히 좋은 내용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마이클 잭슨이 가톨릭 신자였던 것도 알게 되었는데 세례명이 ' 미카엘 '

영어권에서는 ' 마이클' 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음악 이야기게시판에 분홍색 제목으로 올렸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가 세상을 변혁 시키려면  거울 속의 사람 즉, 나 자신부터 변혁하라는 내

용 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있어서도 마찬 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단어가 ' 자존감' 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주목 할 만한데

바로 자존감을 가진 사람 만이 남을 존중할 수있다는 심리학 연구 결과가 나왔기때문이

라고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마음이 산란해 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하

시는데 예수님께서도 바로 이 변혁의 원리, 존중의 원리, 사랑의 원리를 심리학 적으로

도 잘 알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면 남을 위하는 마음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나'를 '남'으로 대입만 시키면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마음' 이란 것이 참 오묘 하기 때문에 마음을 지킨 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처럼 사랑의 삶을 살면 마음을 지키는 일도 차근차근히 잘
해 낼 수있다고 믿습니다.



            " 너희는 마음이 산란해 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 요한 14,1 )


오늘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이 말씀이  수십개로 갈라지는 저의 마음에 참 위로

가 되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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