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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멋있는 말과 맛있는 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27 조회수412 추천수1 반대(0) 신고

멋있는 말, 맛있는 말 
 
살맛나고 멋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언어가 달라져야 한다.
 
언어는 인간 생활을 도와주는
음성표현문자로서 사상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활동적 매개체이다.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은
기본적으로 듣기와 말하기로 이루어져 있다.
 
긍정적으로 듣고
낙관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윤택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감이 든다.
 
낙관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즐거워지고
기쁨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편안감과 안정감을 주는 말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멋진 사람이다.
 
말은 요리와도 같다.
맛있고 멋있는 요리를 또다시 찾듯이
맛과 멋을 느끼게 하는 말은
더 듣고 싶어지는 것이다. 
 
요리의 맛과 멋을 내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를 선택하여
정성을 다해 조리해야 한다.
 
말의 맛과 멋도 시대적 상황에 맞는
밝고 올바른 용어를 선택하여
자신 있게 표현해야 한다.
  

멋있는 말은 "당신을 위해 서라면
모든 것을 참고 견디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 사랑의 말이다.
 
 맛있는 말 은 "당신과 함께 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라고 신뢰를 표현하는 믿음의 말이다. 
 
사랑의 재료는
이해와 관용과 화합과 배려와 포용이다.
 
믿음의 재료는
용기와 격려와 위로와 존경과 감사이다.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사랑의 재료를 선택하여
희망의 요리를 만들어 주고,
 
불안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믿음의 재료를 선택하여
용기의 요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살맛나는 세상은
서로를 사랑함에 있고
멋있는 세상은 믿음에 있다.
 
    좋은 글 중에서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지만
그 한 마디 한 마디를 참으로 신중하게 하여,

듣는 이로하여금
감동을 받고 그 말에 따라 행동을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나가는 말로 툭툭 던지듯이 하는 말로는
자기가 뜻한 바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그분께서는 한 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요한1,1-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하시자
빛이 생겼다."(창세1,3)

이처럼 말을 하는 것은 자기의 뜻을 전달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절실한 것을 표현하는 것이 말인 것입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말이라면
차라리 말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하여 좋은 것이다.

"알맞게 표현된 말은 은 쟁반에 담긴
황금 사과와 같다."(잠언 25,11)

오늘은 멋있는 말과 맛있는 말을 번가라 하면서
이웃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여 주님의 영광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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