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28 조회수384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5주일(이민의 날)
2013년 4월 28일 (백)

☆ 신앙의 해

☆ 성 베드로 샤넬 사제 순교자와
    성 루도비토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 사제 기념 없음

한국 천주교회는 주교회의 2000년 춘계 정기 총회의 결정에 따라 해마다
‘해외 원조 주일’의 바로 전 주일을 ‘이민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다.
사도좌와 뜻을 같이하여 정한 이민의 날은 2005년부터 5월 1일(주일인
경우)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 오고 있다. 한국 교회는 이 이민의 날을
정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사목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올해는 5월 1일이 주일이 아니므로 오늘 이날을
지낸다.

오늘은 부활 제5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사시면서 제자들
에게 최고의 사랑을 보여 주셨고, 이 세상을 떠나시면서는 당신의 사랑을
본받아 제자들도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십니다. 과연 우리는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예수님의 사랑을 얼마나 본받고 있는지 가만히
돌아다봅시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첫 번째 선교 여행을 한 뒤 안티오키아로 돌아와
하느님께서 다른 민족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에 대해 보고한다.
그들은 복음 선포가 늘 쉬운 것이 아니라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제1독서).
파트모스의 요한은 환시를 통하여 새 도읍 예루살렘이 이 세상에 내려오는
것을 본다. 이는 곧 하느님께서 사람들 가운데에 계시며 모든 이의 고통을
없애시고 구원하시는 것을 상징한다(제2독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수난
전날 저녁에 당신의 죽음에 대해 영광스럽게 되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신다. 곧 당신께서 제자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제자들도 서로 사랑하라고 이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31-33ㄱ.34-35
유다가 방에서 31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32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33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82

못자리 논물 !

근래에
내린

봄비
단비로

못자리
햇물

찰랑
찰랑

생명수
채워지고

볍씨 
뿌리면  

나란히
사이좋게

자라
올라

윗배미
아랫배미

나누어
심어져

여름
들녘

싱그러운
초록빛

풍성하게
꾸며지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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