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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과 글에는 대단한 힘이 있습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29 조회수400 추천수2 반대(0) 신고

*◐* 말과 글에는 대단한 힘이 있습니다 *◑* 
 
말과 글에는 대단한 힘과 위력이 있습니다.
  
말에는 생명이 있고 호흡이 있기에 
서로 함께 하는 삶 속에서 우리의 말은 
숨 쉬고 있는 것입니다. 
  
"발 없는 말, 천리를 간다." 고 했나요.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말속엔 때론 
칼과 같은 예리한 날이 있어 
누군가의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내고,
 
때론 그 말속엔 숨 쉬는 생명이 있어 
그것으로 인해 누군가의 영혼에 
썩지 않은 생명의 씨가 되어 
 
믿음의 줄기를 내고 소망의 가지를 치며 
탐스런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전한 말 한마디가 이왕이면 
남을 살리는 생명의 씨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왕이면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는 
부흥의 빛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깎아 내리는 말보다는 
서로를 세워주고 높이고 격려하는 
지혜로운 말이었으면 싶습니다. 
 
오늘도 지혜로운 입술로 덕을 세우고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날들을 꿈꾸어 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말은 사람의 속마음을 드러내기 때문에
한 마디의 실수로도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인정되기도 합니다.

부부간의 말다툼이
커다란 상처를 내기도 하고
불화의 화근이 되어 싸움이 됩니다.

우리들은 항상 깨어 기도하면서
잘 가꾸어야 할 것이,

"바로 어떤 말을 쓰느냐?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상대의 기분에 또는 마음에
향기를 부어주어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을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많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누가 말을 하면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면,
그는 자기의 온몸을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야고3,2)

"지혜로운 마음은 입을 사려 깊게 하고 입술에
말솜씨를 더해 준다. 상냥한 말은 꿀 송이 목에 달콤하고
몸에 생기를 준다."(잠언16,23-24)

"알맞게 표현된 말은 은 쟁반에 담긴 활금 사과와 같다."
(잠언25,11)

"너희는 교만한 말을 늘어놓지 말고 거만한 말을
너희 입 밖에 내지 마라. 주님은 전녕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느님이시며 사람의 행실을 저울질하시는 분이시다."
(1사무2,3)

아무리 좋은 글을 읽고 좋은 말을 듣고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그동안 살아왔기에 오늘은 더욱 관심을
갖고 이 글들을 옮겨 쓰면서 마음에 다짐합니다.

"정말로 좋은 마음으로 좋은 말을 해야지"하고 말입니다.

오늘 주님의 평화를 마음에 담고 좋을 말을 하여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날이 되었으면 하고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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