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29 조회수285 추천수1 반대(0) 신고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2013년 4월 29일 월요일 (백)

☆ 신앙의 해

가타리나 성녀는 1347년 이탈리아의 시에나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자신의 장래를 짐작할 수 있는 신비스러운 체험을 하였다. 그래서 완덕의
길을 걷고자 일찍이 소녀 시절에 도미니코 제3회에 들어갔다. 그녀는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지역들 간의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가운데 특히 교황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는 데 앞장섰다. 자신의 신비
체험을 모아 책으로 남긴 그녀는 1380년에 선종하였고, 1461년에 시성되
었다.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는 가타리나 성녀는 1970년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가 두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을 걷게 하자, 사람들은 바오로를
헤르메스 신으로, 바르나바를 제우스 신으로 여겼다. 그러나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자신들은 한낱 인간일 따름이며 모든 힘은 하느님에게서 온다고
선포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극진한 사랑을 통하여 이미 사람들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지만, 유다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당신을 드러내지 않으신다고
오해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당신의 참모습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6
◎ 알렐루야.
○ 성령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1-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22 이스카리옷이 아닌 다른 유다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에게는 주님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지 않으시겠다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자,
23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24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이것들을 이야기하였다.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83

소나무 꽃 !

하늘 
향하는 

소망
있는지

소나무
꽃줄기

쑥쑥
오르네

송화
가루

꽃안개
피워

하늘
땅에

믿음
희망
사랑

솔향
채우려고

부지런히
준비하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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