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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01 조회수595 추천수2 반대(0) 신고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어나니 
이치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참는다는 것은
그것이 비록 아무것도 아니라 하더라도
힘 든 것입니다.    

사소한 말 한 마디에도
싸움의 발단이 되어 이혼까지 가는 사례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으며,

또한 가정불화의 실마리는 아무것도 아닌
말 실수였지만 이를 참지 못한 결과들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여러가지 경우에도
오로지 참는 것이 삶의 지혜인 것이라고 하시며
우리들이 참 삶을 위하여 인내할 것을 당부하고
계십니다.

"불의하게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느님을 생각하는 양심 때문에 그 괴로움을
참아 내면 그것이 바로 은총입니다."(1베드2,19)

"여러분이 알고 있듯이, 여러분의 믿음이
시험을 받으면 인내가 생겨납니다. 그 인내가 완전한
효율을 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모든 면에서
모자람 없이 완전하고 온전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야고1,3-4)

"주님께 매달려 떨어지지 마라. 네가 마지막에 번창
하리라. 너에게 닥친 것은 무엇이나 받아들이고 처지가
바뀌어 비천해지더라도 참고 견뎌라."(집회2,3-4)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로마5,3-5)

오늘 우리들은
이웃의 사소한 말장난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님의 보호를 청하면서 평화를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한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은 가장 홀륭한 
참음이라 할 수 있으니, 힘이 없으면, 
어찌 참고 용서하겠는가. 
 
남에게 온갖 모욕을 당할지라도 
힘 있는 사람이 스스로 참아내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니. 
 
스스로 힘이 없어 굴복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어찌 참는 것이라 하겠는가.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하듯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다른사람을 보호하고 
남이 나를 향해 불같은 성질을 내더라도
돌이켜서 스스로 침묵을 지켜라.
 
이러한 이치를 잘 지키면
스스로 이롭고 남에게도 이롭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러한 이치를 
깨닫지 못해서, 침묵하고 참는 사람에게
자신이 이긴 것으로 여겨 오히려 
험담을 하나니.
 
모욕을 말없이 참아내는 사람이
언제나 이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자기보다 강한 사람 앞에서 애써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에 참는 것이요.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은
싸우기 싫어서 참는 것이며.
 
자기보다 약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가장 훌륭한 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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