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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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01 조회수336 추천수2 반대(0) 신고


노동자 성 요셉
2013년 5월 1일 수요일 (백)

☆ 신앙의 해

☆ 성모 성월

요셉 성인은 성모 마리아의 배필이며, 예수님의 양아버지이다. 목수 일을 한
성인은 오늘날 노동자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다
(마태 1,19 참조). 그는 꿈에서 하느님의 계시를 받고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이고, 아기 예수와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를 보호하려고 멀리 이집트까지
피해 갔다.
1955년 비오 12세 교황은 해마다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의 기념일로 지내
도록 선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셉 성인을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로 공경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세상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난 뒤에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그리고 사람에게 모든 피조물을 맡기시며 복을 내리셨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사람들을 가르치셨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편견에 사로잡힌 나머지 예수님의 진정한 모습을 보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68(67),20
◎ 알렐루야.
○ 주님은 날마다 찬미받으소서. 우리 짐을 지시는 하느님은 우리 구원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85

등나무 잎사귀 !

뽀실
뽀실

부러질 듯
말라서

생명의
기미

보이지
않았던

지난
겨울의

등나무
줄기에

짙푸른
잎사귀

소담
스럽게

아치
이루고

품어서
지켰던

보랏빛
꽃송아리

마음
놓고

나오기
시작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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