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수님의 준비물
작성자김영범	작성일2013-05-02	조회수377	추천수0	반대(0) 신고
"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                                           (요한 15,11)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파견 되실 때 준비물이 있으셨다면... 그것은 ' 사랑 ' 하나 입니다.(정재봉 신부님의 '강의' 중) 그 밖의 어떠한 준비물도 없으셨습니다. 심판하러 오신 예수님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왜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세처럼 돌판에다 새 계명을 써 주지 않으셨을까 요? 돌판에 쓴 글은 언젠가 지워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공생활 내내 사람들의 마음에다가 새 계명을 써 주셨습니다. 마음에 새겨진 글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어디에다가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을 쓰며 살고 있을 까요? 자신과 주의의 삶에 예수님의 계명을 쓰고 삽니다. 그것이 부풀어지고 흘러 넘쳐 이웃에게 전달 됩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사랑' 하나 만으로도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위대한 '사랑'을 설명하려고 이러쿵 저러쿵하지만.... 사랑은 사랑일 뿐입니다. 그 어떠한 단어의 조합으로도 사랑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하느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한가지만 이 세상에 가져 오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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