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며 살지 맙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03 조회수444 추천수1 반대(0) 신고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며 살지 말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말자
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손해볼까
계산없이 주고싶은 만큼 주고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며 살지말자
등 돌린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
등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좋은 것은 좋다고 하고
내게 충분한 것은 나눠줄 줄도 알고
애써 등돌리려고도 하지말고
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살자

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잖게
그저 맘 가는데로
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 있어
머리 아프고 가슴 아프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마음가는데로
주고싶은데로
그렇게 살아가자.

 

           옮겨 온 글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우리는 지금 이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와 찬미를 드리면서 오늘을 즐겁게 사는 것이

우리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진력을 다하여

삶을 산다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이 없습니다.

 

한 순간 한 순간이 참으로 귀중하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누려야 합니다.

 

이 순간이 편안 한 것만은 결코 아니지만

그 어떤 것도 아무런 뜻 없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에 눈을 뜨고 인내와 각고의 노력만이

이 순간을 의미있게 보내야 합니다.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코헬3,1-11)

 

그래서 우리는 순명하는 인간이 되어

하느님의 놀라운 그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림은 하나의 준비하는 단계이며

준비하는 동안에는 각고의 노력과 인내만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의 노고로 먹고 마시며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 것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것은 없다. 이 또한 하느님의 손에서 오는

것임을 나는 보았다. 그분을 떠나서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으랴?"(코헬2,24-25)

 

모든 것이 하느님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고 받는 것에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정신적이고 영적인 보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늘 우리들이 만나는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말들을 하고 격려하여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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