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03 조회수3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013년 5월 3일 금요일 (홍)

☆ 신앙의 해

☆ 성모 성월

필립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요한 세례자의 제자였으나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열두 사도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바르톨로메오로
짐작되는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데려와 사도가 되게 하였다(요한 1,43-51 참조).

성경에 나오는 야고보는 제베대오의 아들과 알패오의 아들이 있는데, 오늘
기념하는 야고보 사도는 알패오의 아들이다. ‘작은 야고보’라 불리기도 하는
야고보는 신약 성경 ‘야고보 서간’을 저술하였다. 예수님의 형제로 불리는
야고보(마태 13,55 참조)와 같은 인물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선포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열두 사도
에게서 자신에게까지 이어 온 신앙의 유산이라고 전한다. 곧 사도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이 이미 목격하였고, 그들의 증언을 통하여 내려온 것이다(제1독서).
필립보가 예수님께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사고 청한다. 그는 예수님께서 줄곧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필립보에게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필립보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14
    그때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6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
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
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87

팬지 웃음 !

순백의
팬지 꽃

둘레
둘러선

새뜻한
노랑 팬지

봄을
보내는

오락
가락 

하는 
빗줄기에 

흙이
튀었네

심어질
때부터

하얀
팬지

지킬 줄
알았을까

가끔  
바람

불어
오면

꽃잎
나풀나풀 

고마운
마음

표현
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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